▲ 티웨이항공이 보잉 737-800NG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했다.ⓒ제주의소리
티웨이항공이 신규 항공기를 도입, 설연휴 항공편 1만2000석을 추가 공급한다.

티웨이항공(www.twayair.co.kr)은 오는 26일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신규로 도입하는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NG (Next Generation)모델로 티웨이항공은 이번 추가도입에 따라 하루 16편에서 24편으로 김포~제주 노선간 운항을 증편하게 된다. 특히 항공기 추가 도입 시기가 설 연휴와 맞물려 설 연휴 하늘길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토해양부의 설 연휴 특송 대책에 따라 공익적 차원으로 연휴기간 김포~제주간 공급석 확대를 위한 증편이 조기에 이루어 졌다”며 “현재 예약이 완료된 2만1000여 석에 증편과 특별기 운항을 통하여 약 1만2000여석이 추가 공급돼 설연휴 제주행 항공권을 확보하지 못한 귀성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설 연휴 2차 티켓 오픈은 22일부터 2월6일까지 총 16일간 홈페이지(www.twayair.co.kr)또는 예약서비스센터(1688-8686)에서 진행된다. 티웨이항공은 다수의 탑승객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9석으로 제한한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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