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
▲ 김종현 신임 대표.
제주지역 수출중소기업협의회 신임 회장에 ㈜제주건국내츄럴 김종현 대표가 선출됐다.

25일 열린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는 IT분야에 ㈜넥스트이지 강주경 대표, BT분야에 ㈜일구오공 정기범 대표, 감사에는 ㈜청룡수산의 문영섭 대표가 각각 뽑혔다. 전임 김철빈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김종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간 교류활동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회원사의 이익을 도모하고 수출을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노윤곤 본부장은 "수출중소기업협의회를 통해 회원사 모두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 수출 1조원 달성에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출중소기업협의회는 도내 수출중소기업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동의 목표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2009년 4월29일  출범했다. 농업회사법인 ㈜일해, 자바정보기술㈜ 등 4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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