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제주의소리 DB
제주상공회의소가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발 벗고 나섰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최근 지난해 9월 개최된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에 참가한 해외 및 국내 제주상공인들에게 제주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참여를 적극 당부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별 회원사에게도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해 전폭적인 지지와 투표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안내문도 발송했다.

제주상의는 안내문을 통해 “제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되면서 자연환경분야의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영예를 안은 천연자원의 보고로써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우리의 자존심과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상의는 앞으로도 글로벌 제상대회로 국내외 견실히 구축되고 있는 세계 제주상공인 네트워크와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산하 상공인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표 참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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