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제주의소리
아시아나항공이 제주-김포 노선 항공료를 1만원대에 내놓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1일부터 한달간 제주-김포 편도 노선에 1만8350원 요금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왕복의 경우 4만370원을 적용, 저가항공사 보다 저렴하고 기존 요금의 70%를 할인한 것이다.

공급좌석은 편당 40석 규모로 4월 한달간 5-10% 이내에서 좌석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이처럼 저가 공세를 펼치는 이유는 저가항공사들이 공략에 따라 이전보다 점유율이 15% 이상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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