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네스코 3관왕 달성 홍보라벨 부착 소주 전국유통

▲ 최근 한라산소주에 부착돼 전국유통중인 '유네스코 3관왕 달성' 홍보라벨 ⓒ제주의소리
4대를 이어오고 있는 향토기업 (주)한라산 소주(대표이사 현승탁)의 제주사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한라산 소주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온 보조상표(라벨)를 통한 제주홍보 마케팅이 세계최초의 유네스코 3관왕 달성을 홍보하는데 까지 이어지고 있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투표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라산 소주는 최근 이번 자사 제품 보조상표(라벨)에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유네스코 3관왕 달성에 이어 새로운 도전은 계속됩니다, 세계 속에 빛나는 제주’ 라는 제주홍보 문구를 담아 전국에 유통시키고 있다.

한라산 소주의 보조상표 마케팅은 서민들이 즐겨 찾는 소주의 친숙함을 활용한 것으로, 특히 비용과 노출효과 등의 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라산 소주의 보조상표 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 2006년 ‘제주관광의 해’ 홍보라벨을 부착한 제품을 연중 생산한 바 있고, 2009년에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원하며 ‘아름다운 제주도는 섬 전체가 지질공원입니다’란 문구를 담은 ‘제주 지질공원’ 홍보라벨을 부착한 소주 200만병을 공급했다.

또 제주광어 RIS사업단, 제주양식수협과 협약을 맺고 광어브랜드 ‘아이해브’ 홍보를 비롯해 제주자치도 민원콜 120, 제주 은갈치.옥돔, 제주절물 장생의 숲길, 제주시 공동브랜드 해올렛, 제주마씸 등을 홍보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의 각종 문화공연 홍보를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을 소외 청소년들의 공연관람에 사용하는 등의 사업도 펼치고 있으며, 제주세무서의 세금납부 홍보 캠페인, 대국민 안보 관련 ‘111 콜센터’ 홍보 캠페인을 담은 소주를 공급하기도 했다.

현재웅 (주)한라산 전무이사는 “제주의 순수 향토기업으로서 도민들로부터 받은 무한한 사랑에 조금이라도 감사를 표하고, 기업이익이 사회환원 차원에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보조상표를 활용한 지역 홍보에 적극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 많은 기관.단체, 중소기업 등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명소, 지역명품을 전국에 알리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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