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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이 진행되는 제주 서귀포시 월평마을 주민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을 추진한다. 지난 12일 월평마을회관에서 마을관리협동조합설립을 위한 교육을 받은 월평마을 주민들은 최근 발기인, 설립동의자들이 모여 ‘월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월평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역사문화 보존과 생활환경 개선, 마을상점 지원 등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기 위해 노력중이다. 월평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주체가 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의 주도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12.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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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월평마을 화훼작목반 간이집하장에서 ‘혼디 손심엉 지꺼진 월평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평마을 주민들과 한해를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열린 축제는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된 1년 사업을 되짚고, 내년 사업을 독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도시재생 사업 결과 전시와 월평마을 주민 참여 영상물 상영, 주민협의체 분과별 주요 사업 발표, 2020년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비전 ‘마음을 담은 우리, 우리를 닮은 월평’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엽 월평마을회장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12.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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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월평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 ‘버석버석 아이 따가워 놀이터’가 진행된다. 오는 11월2일부터 2일간 월평마을 아왜낭목 공원(서귀포 월평동 513-1)에서 열리는 놀이터는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월평마을 주민들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놀이공간을 공유하는 행사다. 월평마을은 지난 8월부터 ‘놀이 이해 부모 워크숍’과 10월 ‘어린이를 위한 놀이 아이디어 전개 워크숍’을 열어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놀이 아이디어를 찾아왔다. 버석버석 놀이터는 나무 사이를 밧줄로 연결한 징검더리와 공원 경사로를 이용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10.3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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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천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우리 동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모전은 대천동의 일상을 담은 사진 등을 통해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대천동을 주제로 사진을 촬영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며,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8월30일까지 이메일( daecheonpicture@naver.com )로 출품할 수 있다. 자체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 각각 1명과 입선 10명이 선정되며, 금상 수
읍면동
이동건 기자
2019.07.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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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국비 377억원을 확보, 강정·위미·상예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국고 절충을 추진한 결과 상예지구가 세부설계, 강정·위미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50ha 이상 농경지 침수지역에 우수저류지 등이 추진되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2017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상예지구는 올해 세부설계 마무리를 목표로 한다.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농경지 등 83ha에 대한 배수로 4.51km 설치가 추진된다. 강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6.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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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대신중학교 주변 보행환경을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대신중 후문 200m 구간이며, 5억원(국비 2억5000만원 포함)이 투입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14년 보행환경지구로 지정돼 2018년 행정안전부 보행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서귀포의 경우 대신중을 비롯해 안덕면 화순로, 남원읍 태위로가 안전한 보행환경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이달 안에 대신중 일대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발주해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건설과 관계자는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마무리되면 학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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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8시51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입구 해상에서 낚시객이 변사체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서귀포해경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시신은 수면에 엎드려 있는 상태였다. 변사체는 회색 긴팔티와 검정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부패도 약간 진행 중이었다.해경은 시신을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밝히기로 했다.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9.05.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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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강정항에 ‘다이버(해녀, 다이버) 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다이버 지원센터는 서귀포시 강정항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549.06㎡ 규모로 건립되며, 총 40억원(국비 20억원, 도비 20억원)이 투입된다.지원센터에는 교육실, 탈의 및 샤워실, 장비보관 및 건조장, 휴게실 등이 배치되며, 지원센터 전면 해상에는 다이버 체험시설도 갖추게 된다.제주도는 다이버 지원센터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해양레저 체험객을 대상으로 수중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내 어선을 활용한 다이버객 수송, 다이버샵 등 해양관련 업체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4.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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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법환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발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 삼무형 주거환경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법환동 1200-3번지 일대 도로 360m 폭을 8m로 넓히는 공사다. 투입되는 예산은 약 8억9400만원이다. 공사는 오는 2020년 9월께 마무리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사업 구역 편입토지 23필지 중 11필지 보상협의를 마무리한 상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보상협의 등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법환동 일대 삼무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빈곤, 범죄, 차별 없는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3.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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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내 구럼비 발파 7년을 맞아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가 7일 성명을 내고 제주가 군사기지의 섬이 아닌 평화의 섬이 되도록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반대주민회는 “2012년 3월7일 오후 3시 구럼비 첫 발파의 쓰라린 기억을 다시 되새긴다”며 “해군기지 반대 과정에서 696명은 연행되고 52명이 구속됐다”고 떠올렸다.이어 “강정마을회는 올해 총회를 통해 주민자격을 전입기준 10년으로 바꿨다”며 “이는 주변지역 발전계획의 이익 배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반대주민회는 “구럼비 발파와 해군기지 공사를 통해 제주도는
해군기지
김정호 기자
2019.03.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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