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열린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안전사고 제로 프로젝트와 잠재 재해 발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공생협력단 운영, 시설물 위험요인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각현 제주본부장은 “협력사와의 공생협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 구성원과 협력사의 안전과 건강에서 회사의 경쟁력이 생긴다. 모두가 행복한 성장을 꿈꿀
제주마(馬)가 애월읍 곽지과물해변을 달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7일 경주마 해변경주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후 4시와 5시 두 차례 경주마 8두가 곽지 해변 200m를 달리며, 응모권으로 우승마를 맞출 수 있다. 공기청정기 20대와 함께 총 800만원 상당의 제주 농산물·먹거리 교환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돼 도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제주마 경주와 함께 자치경찰단 기마대, 유소년 승마단, 미니호스 퍼레이드가 예정됐으며, 일일 기수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또 편자 만들기, 엽서 쓰기, 초상화, 포토존, 미니 타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5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야간경마를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야간경마 입장은 낮 12시30분부터 가능하며, 야간경마 마지막 경주는 오후 9시 출발이다. 렛츠런파크는 오는 9월2일까지 매주 수·목·금·토·일요일마다 ‘포니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2000원으로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과 말테마파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경마가 없는 수·목요일에는 어린이 입장료 3000원만 내면 된다. 8월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는 워터캐논과 워터커튼 등 물놀이와 함께 각종 디제잉, 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7회 제주마 더비’ 경주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열리며, 3세 암수거 제주마에게 출전 기회가 부여되는 최강의 3세 제주마를 결정하는 대회다. 순위상금이 1억2000만원에 달하며, 경주거리는 1100m다. 경주마들의 능력 편차를 고려해 핸디캡 경주로 진행된다. 제주마더비는 4월 JIBS배 대상경주, 5월 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와 함께 제주마 ‘삼관경주’로 꼽힌다. 3개 경주를 모두 석권한 3세 제주마에게는 3관마 달성 포상이 주어진다. 더비경주의 경우 경주마 생애 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직업 탐험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교육기부 사회공헌 일환으로 오는 5월4일부터 2일간 도내 기업과 연계해 30여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5월5일 어린이날 당일 입장료는 무료다. 탐험전은 ‘우리 아이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총 4개 테마로 구성됐다. 테마는 ▲미래 유망 직업존 ▲예술가존 ▲말산업 직업존 ▲기타 인기 직업존이다. 미래 유망 직업 존에서는 드론과 로봇, 가상현실, 3D프린터 등 과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예술가존에서는 도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인타스그램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렛츠런파크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일요일 #말테마파크 #렛팍제주 #제주핫플)를 달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커피 쿠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렛츠런파크에서는 제주마 무료 승마과 놀이시설인 트로이목마, 가족 파크골프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무료 자전거 대여소와 축구장, 꽃밭 등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렛츠런파크 제주의 색다를 모습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전국민 승마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체험 모집 인원은 1500명이며, 전국적으로 선착순이다. 마사회는 1인당 10회 승마강습비 중 2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승마 강습비는 1인당 1회 3~5만원 선으로 참가자는 1회당 5000~2만5000원을 내면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사람은 개인 상해보험이나 기승자 보험 가입이 필수다. 제주에서는 제주대 종합승마타운, 홀스스토리, 제주승마공원 등 10개 승마장에서 진행된다. 초급-중급-심화반 등으로 운영되며, 개인반과 단체
제주 출신 마필관리사 강태종(54)씨가 조교사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첫 사례다. 렛츠런파크에 따르면 강 조교사는 지난 24일 다른 지역에서 조교사 경쟁자들을 누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강 조교사는 1993년 마필관리사로 렛츠런파크에 입사, 2011년 제주 출신 마필관리사 중 처음으로 조교사 면허를 취득했다. 조교사는 우수한 경주마를 발굴해 스카우트하고, 전문 마필관리사를 고용해 훈련과 컨디션 등을 확인한다. 기수들의 훈련을 돕고, 마방 성적 분석하는 일까지 맡는다. 다른 스포츠와 비교하면 일종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시 용강동 태명목장(대표 현태봉)을 2018년 최우수 경주마 생산목장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마사회는 교배지원 경주마 생산목장 130호를 대상으로 초지와 마사, 신생자마 육성률, 생산 경주마 성적, 경매시장 참여율 등을 평가해 매년 최우수 경주마 생산목장을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 목장으로 선정된 태명목장은 지난해 제주도지사배 우승을 차지한 ‘리드머니(5세, 암말)’을 생산했다. 리드머니는 제주지사배를 포함해 일간스포츠배 등을 잇따라 우승하는 등 통산 26전 5승, 2위 4회를 기록해 상금 6억원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씨수말(馬) 6마리가 제주에서 암말 470와 교배한다. 씨수말의 몸값을 모두 합치면 200억원에 달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는 렛츠런팜 제주 교배장에서 교배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에는 한국마사회 소속 ‘메니피’를 비롯해 메이저급 씨수말 6마리가 투입된다. 당초 40억원 정도였던 메니피 몸값은 현재 약 100억원으로 추정된다. 메니피는 전설의 경주마로 꼽히는 ‘시크릿테리엇(secretariat)’의 손자의 손자(?)다. 1983년 미국에서 태어난 시크릿테리엇은 ‘삼관마’다. 삼관마 칭호를 ...
올해 마지막 대상경주 ‘제주일마배(1200m)’가 오는 1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 총상금 1억2000만원이 걸린 대회는 주요 대상경주에서 1~3위를 기록한 토종 제주마만 출전할 수 있다. 한해 최고의 제주마를 선정하는 대회 중 하나다. 지난달 브리더스컵시니어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원당봉(제주마, 7세)가 우승후보로 꼽힌다. 1200m 경주에서 올해만 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2연승을 기록중인 으뜸공신(제주마, 5세, 수컷)도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으뜸공신은 다양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능...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영실업과 함께하는 렛츠런파크 제주 베이블레이드 겨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베이블레이드는 초등학생 등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팽이 관련 만화다. 렛프런파크는 15일부터 2일간 낮 12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등 총 6차례 ‘베이블레이드 미니 배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1~3위 입상자에게는 베이블레이드 특별세트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22일~23일에는 ‘베이마이스터를 이겨라’ 행사가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수확한 메밀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한라원에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 시상대 주로에는 메밀이 피어있다.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지역이며, 4만5000㎡ 부지에 메밀꽃과 해바라기 등 계절별 플라워가든 이벤트가 진행되는 장소다. 렛프런파크는 무르익은 메밀 약 2.2톤(55포대)을 수확, 한라원에 기부키로 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한라원은 기부 받은 메밀로 메밀빵을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장애인 재활 등 복지를 위해 쓰인다. 전달식은 오는 11월3일 열리며, 렛츠런 파크는 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27일부터 2일간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장 곳곳이 할로윈 테마로 꾸며지며, 관계자 모두 분장한 상태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좀비나 귀신 등 할로윈 분장을 해 찾은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현장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있는 분장한 사람에게는 추가 기념품이 주어진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게임을 통해 사탕을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할로윈 사탕 모으기, 가상 승마체험, 미니호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전통 윷놀이와 편자던지기, 죽...
제6회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주애(愛)잇다’ 경마축제가 열린다. 15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제주애잇다 축제에서 초대형 감귤 하르방과 제주이호테우해변 말 등대 포토존, 제주 관련 소품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일정금액 이상 마권을 구매한 사람 에게는 자동 추첨을 통해 제주 특산품 세트 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 제주 고등어 등 특산품 시식과 ‘제주마씸 로컬마켓’ 등도 마련됐다. 비즈팔찌나 디퓨저 등을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체험공방과 렛츠런 룰렛게임, 제주를 잡아라 에어볼 게임 등 ...
총 상금 3억2000만원이 걸린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가 오는 13일 열린다. 1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 따르면 도지사배 대상경주는 제주마 클래식(5세 이하, 1200m)과 한라마 오픈(1800m)으로 치러진다. 클래식에는 역대 최강으로 꼽히는 군자삼락(4세), 번개왕장(5세) 등이 출전한다. 군자삼락은 지난해 대상경주에서 우승했으며, 올해 제주사랑·농촌사랑 특별경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번개왕자는 9월 제주마 최상위등급 경주에서 군자삼락을 누른 적이 있어 라이벌로 꼽힌다. 또 2017년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13일부터 2일간 ‘제15회 제주마(馬)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렛츠런파크에서 열리는 마축제는 ‘제주 말산업의 비전 및 제주 전통 마문화 계승’을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준비된 부스만 100개가 넘는다. 마구간 신에게 제를 올리는 마사제를 시작으로 마상기예, 말 퍼레이드, 제주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말 깃발 춤,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시연 등도 예정됐다. 13일에는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기념 7080 낭만 콘서트가 계획됐다. 콘서트에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10월 경마시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10월에는 총 8일간 64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열린다. 이중 32개 경주는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 중계된다. 출전하는 경주마는 614두.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며, 토요경마는 제주시행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발매 경주수는 19~20개 수준이다. 일반경주에는 약 10두, 대상·특별경주는 12두의 경주마가 편성된다. 금요경주 시작은 오전 11시30분이며, 마지막은 오후 6시다. 토요경주는 오전 10시45분, 마지막은 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추석 연휴에 휴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렛츠런파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과 부산, 제주 등 3곳 모두 경마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다. 휴장 기간에는 경마와 관련된 모든 시설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경마는 추석이 끝나고 오는 28일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첫 경주마 경매가 제주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경매는 오는 9월3일부터 2일간 국내에서 유일한 경주마 전용 경매장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진행되며, 경주마 98마리가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경매 첫날 경주마들이 200m를 전력질주하는 브리즈업이 실시되고, 둘째날 전자식 경매 제도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 경주마 경매는 총 2차례 진행돼 상장된 307마리 중 101마리가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는 4700만원, 최고 낙찰가는 1억5000만원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국내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