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힘]제주도의원 선거 제19선거구(제주시 한경면·추자면)제주특별자치도 제3기를 이끌 풀뿌리 일꾼을 뽑는 6.4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섰다. 하지만 선거가 막상 시작되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도지사선거가 나머지 선거와 이슈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어버린다. 그러다 보니 도의원선거는 유권
[JDC대학생 아카데미] (1) 김한욱 JDC 이사장
화순항 해경 전용부두 ‘주민 반대’...해경, 2016년 이어도 배치 빨간불이어도 전담 배치를 위해 건조작업이 한창인 국내 두 번째 5000톤급 대형 함정의 제주 배치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다.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서귀포시 화순항 2단계 개발사업에 포함된 해경 전용부두 건설사업이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제주
[허진영 칼럼] 누구나 인정하는 ‘제주의 아들’의 모습을 기대한다 전국 수석은 해마다 있어 왔지만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독 당신 이름 앞에만 그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운동권 출신, 보수여당의 참신한 개혁파 의원, 합리적 보수, 대선 주자 등등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당신은 지금까지 제주도민들이 가져보지 못한
김방훈.양원찬은 긴급기자회견 불참..."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참가 못해"김경택 새누리당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4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의 원희룡 전 의원 전략공천(우선 추천지역)을 반대했다.김 후보는 "원 전 의원은 아름다운 경선을 통한 후보자가 되길 포기하고, 중앙당과 거래를 하면서 속된 말로 '간'을 보며 자기한테 유
김경택 제주지사 예비후보 긴급기자회견 "중앙당과 거래하며 구태정치 하고 있다" 직격탄새누리당 제주도당에 이어 제주지사 후보자까지 원희룡 전 의원이 '전략공천'에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김경택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4일 오후 5시 제주도당에서 원희룡 전 의원 '우선 공천지역' 보도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김 후보는 "지난
재선충 벌목작업과정서 말다툼...수사 시작되자 총 숲속에 버려제주시 애월읍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공기총 도난 사건의 범인이 범행 6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지인의 차량에 보관중인 공기총과 실탄을 훔친 홍모(28)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공기총과 실탄 2발을 회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2월26일 오전 5시께 애월읍 한 마을에서 평소 알고
“상향식 공천 당헌·당규에 근거한 국민참여경선 실시” 촉구…경선 파열음 예고(?)
김상오 제주시장, 호소문 발표, “쓰레기 문제는 버리는 시민에 달렸다”?시민들의 생활쓰레기가 제때 처리되지 않으면서 제주시 도심 곳곳이 ‘쓰레기 더미’로 바뀌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행정이 대시민 호소에 나섰다. 쓰레기 대란은 쓰레기를 버리는 시민들에 있으니 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을 꼭 지켜달라는 원론
부당 해임 간부 2명 대법서 승소...공사측 소송비에 임금까지 '물어줘야' 민선5기 우근민 제주도정 출범과 함께 이뤄진 특별감사로 해임,파면처분을 받은 제주도개발공사의 본부장급 임원 2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부당해임 판결을 이끌어 냈다.대법원은 최근 K모 전 연구소장과 H모 전 기획실장이 제주도개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해임,파면 무효확인소송에서 모두 심리
4일 탈당계 제출…통합진보당, 승계후보 없어 1석 포기→도의회, 의석수 39명 ‘초유사태’
선거권자 명단 확보 경로 못밝혀...대학 관계자 연루 여부 관심제주대학교 총장 선거를 앞두고 당시 총장 후보자인 허향진(58) 교수를 비방한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지만 배후가 명확치 않아 반쪽 수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은 허 총장을 비방하는 글을 다량 배부한 강모(47)씨와 정모(57)씨, 이모(43)씨 등 3명을 교육공무원법 위반 등
폴 볼커 미국 연준의장이 고금리로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했던 1979년과 1987년 사이 미국의 기준금리는 한때 20%까지 치달았다. 금은 당연히 인기가 없었다. 시중 금리가 두 자리 숫자인데 금에서는 이자가 한 푼도 생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제 금값은 트로이 온스 당 300달러 전후에 머물렀다. 볼커의 뒤를 이은 그린스펀은 수 차례 금융위기에서 양적완화로
복합리조트 속에 숨어 있는 카지노는 달콤한 독약
민선 6기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광역의원(교육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6월4일 치러집니다.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점차 정치행보를 넓혀야할 때입니다. 이에 는 ‘2014지방선거, 저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출마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
산방식당 3년 째 판매금액 기부 행사 열어... 750여명 찾아 나눔정신 동참부담 없는 가격에 한 끼 식사로 배를 채우는 서민음식 밀면. 시원한 국물과 탱탱한 면발이 채워진 한 그릇에 나눔과 사랑이라는 조미료가 더해지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사했다.제주 밀면의 대표격인 산방식당 제주점(제주시 이도2동 제주소방서 뒤편)이 사단법인 청년제주(이사
강동균 전 회장, “취임 초기부터 전달… 늘 어물쩍 넘어가” 강동균 전 강정마을 회장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을 최소한 기항지로서 건설해야 한다고 우근민 도지사에게 주장했다”고 밝혔다.강 회장은 3일 도민의 방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강정마을회는 제주해군기지 백지화를 최종목표로 하고 있지만,
제주시내 주택가 한복판에서 묻지마식 흉기 휘둘림 사건이 발생해 입학식 첫 등교에 나섰던 여학생이 중상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께 제주시 모 초등학교 인근 복개천 한 마을 골목길에서 등굣길에 나섰던 이모(14)양이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찔렀다.당시 이양은 모 여중 입학식에 참석하던 길이었다. 남성은 날카로운 흉기로
강정마을회, “정부의 갈등해소 분류 결정, 道가 제공”‘갈등 심화 장본인’ 서귀포시장-부시장 임명 강력 비판7년 째 이어온 제주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갈등을 박근혜 정부가 ‘해소됐다’고 분류한 점에 대해, 강정마을회가 “그 시각을 제공한 것은 제주도정”이라고 지목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