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흥주점 개업을 앞둔 업자를 찾아가 상습 갈취를 해온 조직폭력배가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속칭 '땅벌파' 조직폭력배 양모씨(38)를 폭처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양씨는 지난 2006년 8월 서귀포시 남군농협 앞에서 한모씨(38)를 주먹과 발로 폭행한 후 가요반주 개업 준비중인 업소에 찾아가 50만원을 갈취하는 등 총 10회에 걸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8.07.14 11:50
-
소년원 동기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상습 절도행각을 벌여온 일당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강모씨(22.서귀포시)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씨(20.제주시)를 불구속 입건했다.강씨 등은 소년원 동기생으로 지난 2일 오후 1시경 삼양동 김모씨(40.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17만원, 귀금속 87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총 3회에 걸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8.07.14 11:40
-
-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에 김원국 경정(승후)가 임명됐다.경찰청은 13일 총경급 경찰공무원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오동석 경정(승후)은 제주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에 임명되고, 박석일 제주청 생활안전과장은 전남청 해남경찰서장, 박영진 청문감사담당관은 경북청 영천경찰서장에 임명됐다.
사회
이승록 기자
2008.07.14 11:24
-
알몸 촬영한 것을 남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 상습 성폭행을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4일 김모씨(35.제주시 한림읍)를 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6월28일 내연관계에 있는 A씨(28.여)에게 전화해 "외도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폭행하고, 자신의 살고 있는 여인숙에 8시간 동안 감금했다.또 김씨는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8.07.14 11:18
-
-
제주도 보건당국이 여름철 콜레라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제주도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및 관광객의 급증으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15일부터 9월30일까지 전 보건기관에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한다.도 보건당국은 도내 보건소 및 병·의원 등 14개소 콜레라 보초감시
사회
좌용철 기자
2008.07.14 09:39
-
-
-
오늘(14일) 제주는 후텁지근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어제밤도 26도를 넘는 기온을 보여 연 3일 열대야를 보이고 있어 낮 더위에 지친 도민들은 더욱 지치게 만들고 있다.오늘도 낮 기온이 30도를 넘겠고 밤에도 25도를 넘는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 무더운 하루가 되겠다.30도를 넘는 폭염은 이번주 토요일(19일) 비가 내린 후 한풀 꺽일 것으로 전
날씨
안현준 기자
2008.07.14 08:44
-
최근 국토대장정에 나섰던 대학생이 무더위에 쓰러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산행을 위해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오승익)는 안전한 한라산 등산을 위해 탐방객들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기상 악화시에 대비한 비옷 챙겨가기,
사회
좌용철 기자
2008.07.13 12:43
-
농협이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금액이 10억원을 돌파, 제주지역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제주농협은 지난 2003년 5월부터 2008년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협회,
사회
좌용철 기자
2008.07.13 12:31
-
제주지역에서 첫 열대야가 발생, 많은 시민들이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야 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밤에서 12일 아침과 12일 밤에서 13일 아침까지 기온이 25도를 넘기는 ‘열대야’가 발생했다. 올 들어 처음이다.제주시지역은 11일 밤 25.0도, 서귀포시지역은 26.3도나 됐다. 12일 밤에도 제
날씨
좌용철 기자
2008.07.13 10:53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