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남성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후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30m 높이 옥상서 투신하여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서부경찰서 강력3팀은 10일 오전 6시33분경 투신 현장에 출동했을 때 변사자는 이미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사건은 10일 오전 6시30분경 사망자 고모(남, 43)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앞에서 비접촉 교통사고 신고를 당
사건사고
이미리 기자
2010.07.11 11:41
-
전 부인의 변심에 앙심을 품고 폭력을 행사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이정엽 판사)은 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집단.흉기 등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4)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미리 흉기를 준비해 피해자를 찾아간 점, 피해자가 입은 상해의 정도, 자수하고 반성하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9 14:59
-
헤어진 옛 애인의 차를 훔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박모씨(52.제주시 노형동)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박씨는 지난 3월18일 밤 11시께 제주시 외도동 모 아파트에 주차된 강모씨(42.여)의 승용차(시가 20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강씨와 1년전에 헤어진 애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9 14:35
-
귀가하던 여중생을 성추행 한 대학생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김모씨(18.제주시)를 성폭력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모 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김씨는 8일 밤 9시40분께 제주시 모 주택 ?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9 10:23
-
음란 화상 전화를 불특정 여성에게 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8일 박모씨(43.부산시)를 성폭력(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6월15을 오후 2시22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식품점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발신제한표시로 A양(17.제주시)에게 3차례나 영상통화로 자위행위를 해 성적 수치심을 느끼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8 11:22
-
술에 취한 여성을 뒤쫓아가 폭행하고 핸드백을 훔친 형제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7일 고모씨(24.제주시) 형제를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 형제는 지난 4일 새벽 5시5분께 제주시 연동 모 빌라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혼자 걸어가는 김모씨(33.여)를 뒤따라가 현금 1만8000원과 시가 35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30만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7 10:45
-
유흥업소에서 10억원 상당의 카드깡을 해 온 업자들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7일 이모씨(51.여.제주시)와 백모씨(53.여)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수산업자인 이씨 등은 지난해 2월4일부터 12월4일까지 10개월간 제주시 연동 유흥업소 등을 상대로 1322회에 걸쳐 10억1900만원 상당의 허위 카드매출전표를 작성하는 '카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7 10:35
-
중학생 여조카 친구를 옷을 벗기고 감금한 30대 남성이 긴급체포 됐다.서귀포경찰서는 7일 지모씨(34)를 감금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지씨는 지난 6일 새벽 4시께 서귀포시 하원동 집에 놀러온 조카 친구 A양(15)에게 도망가지 못하게 속옷만 남기고 옷을 벗으라고 하고, 줄넘기로 다리를 묶어 감금한 혐의다.경찰 조사에서 지씨는 조카 친구들이 집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7 10:08
-
만나주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6일 오모씨(21.제주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이날 새벽 1시5분께 제주시 이도2동 소재 모 식당 앞에서 강모씨(21.여)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 머리채를 붙잡고 끌고다니는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6 13:52
-
제주시 한라수목원 인근 노형교차로에서 화물차량과 승용차가 충돌, 2명이 중경상을 당했다.6일 오전 9시께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 인근 노형교차로에서 24톤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 승용차가 3m 아래 밭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이모씨(40.여) 등 2명이 중경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6 11:45
-
서귀포시에서도 20대 지적장애인이 초등학생을 강제추행 미수사건이 발생했다. 서귀포경찰서는 6일 귀가 중인 초등학교 여학생을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A씨(25)를 2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오후 3시17분쯤 서귀포지역 마을안길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B양을 보고 인근 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6 10:51
-
자신의 횟집에서 LP가스 밸브를 틀어 방화하려 한 40대 업주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5일 김모씨(48.제주시)를 현주건조물 방화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4일 밤 9시37분께 자신의 운영하는 횟집 주방에 설치된 가스버너 밸브 19개를 전부 틀어 LP가스를 배출시켜 라이터로 방화하려 하다 옆집 주인이 신고로 검거됐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5 11:59
-
자신의 집에 놀러 온 딸 친구를 성추행 한 파렴치한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5일 장모씨(52.제주시)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장씨는 지난 6월18일 새벽 1시경 자신의 집으로 놀러 온 딸의 친구인 A양(16)을 강제로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고가 강제 추행 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5 09:55
-
제주시 모 초등학교에서 여자 어린이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께 제주시 모 초등학교 부설 유치원 놀이터에서 이 학교 2학년 학생 A양(8)이 한 남성에게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A양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 남성은 10대로 추정되고 있다.용의자는 수업이 끝난 뒤 혼자 벤치에서 놀고
사건사고
김성진 기자
2010.07.04 13:38
-
길거리를 지나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이모씨(55.제주시)를 강제추행 혐으로 불구속 입건했다.이씨는 6월30일 밤 10시50분께 제주시 삼도1동 모 마트 앞에서 걸어가는 A씨(25.여)을 강제로 껴안는 등 강제추행 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01 11:15
-
상습적으로 무단 이탈한 공익근무요원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제주시청 공익근무요원 고모씨(28)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씨는 지난 2월8일부터 12일 등 8일 동안 정당한 이유없이 무단 결근해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고씨는 지난 2003년 4월14일자로 공익요원으로 소집됐지만 3차례 이상 근무지 이탈로 실형 전과를 받은 바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6.29 10:38
-
제주지역 모 고등학교 교직원이 여학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제주지방경찰청은 28일 제주시 모 고교 행정실 직원 차모씨(50)를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차씨는 지난 14일 "청소를 해야 겠다"며 A양을 학교 지하실로 데려가 끌어안는 등 성추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차씨의 성추행 사실은 A양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6.29 00:28
-
제주시 용담동 부부 변사체 사건에 대해 경찰은 남편이 부인을 살해하고 목숨을 스스로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제주시 용담동 부부 김모씨(51)와 정모씨(47)의 사체를 제주대에서 부검을 실시했다.부검 결과 부인 정씨는 흉기에 찔려 숨졌고, 남편 김씨는 경부압박 질식사로 확인됐다.경찰은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과 남편의 옷에 묻어 있는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6.28 18:15
-
평소 알고 있는 지인의 건축자재 1000만원 상당을 훔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김모씨(36.제주시)를 건축자재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5일 오전 8시께 제주시 도련1동 김모씨(52)의 건축야적장에서 유류폼 400장, 아시바 파이프 250개 등 총 985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차량에 싣고 빼돌린 혐의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6.28 11:50
-
제주시 용담동에서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5일 오후 2시40분께 제주시 용담2동 모 수퍼에서 남편 김모씨(51)가 방안에서 목을 매달아 사망하고, 부인 정모씨(47.여)가 계산대 앞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딸(23)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평소 사이가 안좋았다&quo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6.25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