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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대리운전기사가 검거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A씨(41)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3시5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도로에서 김모(53)씨가 운전하던 개인택시를 탄 뒤 남원읍 하례리 소재 양마단지로 이동한 뒤 흉기를 꺼내 들어 위협하고 1만8000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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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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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동에서 시내버스와 공영버스가 충돌, 15명이 경상을 당했다.25일 오전 8시18분께 제주시 아라동 아라초등학교 동쪽 1㎞ 지점 커브길에서 삼영교통 시내버스와 공영버스가 측면으로 부딪쳤다.이 사고로 공영버스에 타고 있던 강모씨(47.여)와 삼영교통에 타고 있던 중앙고 학생 윤모군(17) 등 15명이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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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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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혼자 사는 여성을 무려 6차례나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송모씨(30.제주시)를 성폭력특별법(특수강도강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7월11일 새벽 3시께 제주시 용담동 A씨(34.여)의 집을 침입, 성폭행하고 현금 23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송씨는 이런 방법으로 지난 5월16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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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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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에 몰래 들어가 차를 훔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부모씨(47.제주시)를 차량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부씨는 지난 21일 밤 9시께 제주시 건입동 강모씨(53.여)의 집에 들어가 차량 열쇠를 빼내 시가 500만원 상당의 차량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부씨는 강씨와 평소 잘 알고 있는 지인이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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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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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어머니 장지에서 금품을 훔친 못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김모씨(35.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35분께 제주시 해안동 친구의 어머니상 장지에서 예금 통장을 훔쳐 17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훔친 돈으로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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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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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세들어 살던 50대 남성이 숨졌다.23일 오전 6시5분께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로 세들어 살던 홍모(53)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홍씨의 방에 있던 침대 매트리스와 이불 등을 태운 뒤 6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 탄 흔적 등을 토대로 담뱃불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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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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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많이 줄께" 청소년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 끌고가려 했던 6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추모씨(64)를 약취 유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추씨는 22일 오후 2시20분께 제주시 일도2동 도로에서 A양(13)에게 "우리 집으로 가면 맛있는 것이 많다"며 강제로 손을 잡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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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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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하던 노래주점에서 고객의 돈을 훔친 종업원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2일 현모씨(19.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노래주점 종업원인 현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45분께 제주시 이도2동 모 노래주점에서 손님 김모씨(50.여)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현금 9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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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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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에게 폭행과 협박을 통해 수백만원을 강취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이모씨(30.제주시)를 강도 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지난 2008년 11월 지적장애가 있는 A씨(30)를 제주시 화북공업단지로 불러 폭행한 후 20만원을 빼앗는 등 6회에 걸쳐 130만원을 갈취했다.또 이씨는 지난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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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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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미국인 영어강사가 구속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21일 미국인 영어강사 J씨(24)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구속했다.올해 3월부터 제주시 모 학원에서 영어강사로 근무하는 J씨는 지난 17일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케이크 형태로 제조된 388g의 대마초를 국제특급우편으로 발송받아 소지한 혐의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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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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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던 원장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8일 이모씨(29.제주시)를 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경 자신의 미용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A씨(22.여)가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것을 보고 탈의실 안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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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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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포동에서 오토바이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17일 오후 5시45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일주도로 모 펜션 맞은 도로에서 커브를 돌던 오토바이가 도로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김모씨(23.경기도 용인시)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관광객 김시가 오토바이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6.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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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포동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밤 9시35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어촌계 사무실 앞 해상에서 김모씨(77.여)가 물에 떠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서귀포해경은 신고자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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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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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마시던 여성을 성추행하고 폭행까지 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7일 한모씨(42.제주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16일 밤 9시께 제주시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김모씨(42.여)의 가슴을 만지고, 김씨와 따지자 술병으로 머리를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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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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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17분쯤 제주시 건입동 소재 용진교 인근 어업무선국 앞 해상에 정박중인 추자선적 한일호에서 선원 신모(41)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신씨는 현재 119의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제주해경은 목격자와 동료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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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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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의 중형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이정엽 판사)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주차량) 등 구속기소된 송모씨(30)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이정엽 판사는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고, 신호를 보지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있었다"며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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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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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6일 문모씨(27.제주시)를 성폭행 미수(특수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문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50분께 제주시 도남동 A씨(19.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자던 A를 흉기로 위협,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경찰은 A씨의 집에 남기고 간 휴대폰으로 문씨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6.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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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직원이 수산물을 빼돌려 8300만원을 횡령해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16일 제주시수협 직원 윤모씨(40)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제주시수협 가공처리담당 직원인 윤씨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 4월까지 수협소속 중매인 소유의 옥돔을 중매인 모르게 빼돌려 판매하여 8300만원을 차명계좌를 이용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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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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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을 겪던 40대 가정주부가 몸을 불을 붙여 자살했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30분께 한라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가정주부 최모씨(41)가 사망했다.최씨는 지난 4월6일 제주시 자택에서 전신에 휘발유를 뿌린 후 불을 붙여 자살을 기도, 전신 3도의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 2달만에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시어머니와 장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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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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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숨졌다.14일 오후 1시40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앞 해상에서 해녀 김모씨(74)가 동료들과 해산물을 채취하던 중 수중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 구조해 중앙병원으로 이송했다.하지만 김씨는 치료를 받던 중 오후 3시께 결국 사망했다.제주해경은 신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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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4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