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아름다운 푸른 섬! 청정제주'지난 4월14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농업시범도' 선포시 내걸었던 슬로건이다.제주의 농업을 관행농업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한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한 것으로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친환경농업이란 비료·농약 등의 과다사용을 억제하여 자원과 환경을 유지 보존하는 환경친화적
옛날부터 제주와 육지를 오가는 뱃길은 참으로 험난했다.이것은 제주에서 귀향살이 당시 추사김정희가 막내아우 상희에게 보낸 편지에도 분명히 나타나 있다."바다풍속이 2월 보름이전에는 배를 출항시키지 않으나, 보름이후에는 구애될것이 없네, 바다만 건너고 나면 그리 지체되지 않을 듯 하네"라는 글에서 볼 때 당시 제주 바닷길 사정은 암담했으며 왜
요즘 언론보도를 접하다보면 온통 무거운 기사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서민들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는 것은 날로 치솟는 국제유가, 물가 상승에 관한 것이다.아주 가끔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는 날이면 횡재를 한 기분마저 들기도 한다.그러나 우리를 더욱 우울하게 하는 것은 지금 형성된 고유가는 산유국의 생산 감축이나 불안한 중동 정세 때문
제주도의회 통합민주당 원내대표에 오영훈 의원(41) 선출됐다.통합민주당 소속 김병립 김행담 문대림 방문추 오영훈 오옥만 오충진 위성곤 좌남수 의원은 20일 오후 의원총회를 개최해 오 의원은 만장일치로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이날 의원들은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둬 원구성 전략과 원활한 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에 사는 한국인 주부들의 모임인 미주한인주부모임이 의료 민영화의 끝에 와있는 미국의 의료체계를 실제로 경험한 사례들을 모으고 있다. 해당 사례는 고가의 병원비부터 보험사의 잘못된 보험처리 문제까지 다양하다. 다음은 한인 주부들의 경험담이다. ▲ 주부들의 미국 민간 의료보험 체험담이 올라와 있는 자유게시판 ⓒ 전희경 "우리 남편 간 내시경 검사
이명박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은 영리병원을 허용하고 민간의료보험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의료민영화는 제주에서부터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국무총리 산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는 제주도에 국내 영리병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최근 들어 보험개발원 및 삼성경제연구소 등은 민영건강보험관련 연구서들을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
최근 광우병 사태와 함께 의료 민영화가 커다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의료계가 오래 전부터 주장해 온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미국의 의료현실을 고발한 영화 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됐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계기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선 사람들은
추자중학교(교장 양승보)는 6원 19일 오후 8시,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컴퓨터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성실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한 17명의 수강생이 학교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컴퓨터 교실은 추자중학교가 주관하여 추자면사무소(면장 강경일), 추자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문헌), 해
허향진 제주발전연구원장이 20일 오후3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정부의 미래정책과 제주특별자치도 비전'을 주제로 제1회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한다.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휘닉스 아일랜드 그랜드 오픈 (오전 11시, 휘닉스 아일랜드)▷ 도의회 임시회 개회 (오후 2시, 도의회)▷ 국제생활체육대회 태권도대회 개회식 (오후 6시, 그랜드호텔)◆ 이상복 행정부지사▷ 제13회 제주 MBC경로게이트볼 대회 (오전 10시, 종합경기장 게이트볼전용구장)▷ 을지연습 준비계획 시달 회의 (오후 3시, 4층 대강
▲ 지난달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이명박 대통령. ⓒ 청와대 제공 이명박 대통령이 '광우병 쇠고기' 파동으로 촉발된 총체적 난국 상황에 대해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취임 4개월만에 두 번째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q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ICC Jeju에서는 ASEM(Asia Europe Meeting) 재무장관 회의를 맞이해서 모든 구성원들이 열심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ASEM은 1996년,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제실시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컨벤션시설을 우리 제주도민의 힘으로 건립해 내자’는 제안을 촉발시킨
제주도정이 헬스케어타운 등 특정지역 국내 영리병원 허용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특별법 3단계 제도개선 과제에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지만 입법과정에서 헬스케어타운에 한해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를 위해 영리병원 도민여론조사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영리병원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우수한 병원을 유치하지 못하고, 결국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제회의 -성산읍 어업인 대표 (오전 7시, 성산읍)▷ 관광CF 촬영 (오후 2시, 도 일원)◆ 이상복 행정부지사▷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 (오전 10시, 정부중앙청사)▷ 중앙부처 협의◆ 유덕상 환경부지사▷ 경제회의 (오전 7시)◆ 김영훈 제주시장▷ 제3회 제주『강원도 농특산물전』개장식 (오전
의료 민영화 논란이 뜨겁습니다. 제주 헬스케어타운 내 국내 영리의료법인 허용 논란에 이어, 지난 10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영리목적 부대사업 허용 ▲병원 인수합병 허용 ▲환자 유인알선 행위 허용 등을 포함한 의료법 개정안을 발표해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에 따른 영리병원 도입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현직 의사의 목소
학교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장소로 인식되고 있으나 실제적으로는 학 생들의 부주의 및 시설물 관리소홀로 인해 곳곳에서 안전사고가 빈번 하게 발생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2001년 1만8955건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04년 2만9955건, 2006년 3만7992건에서 지난해에는 4만건이 넘었다고 한다. 이 수치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던 도민체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2008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그리고 바로 며칠 전 6월 12일에 있었던 어르신체육대회를 끝으로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금년도 3大 중요대회를 모두 마쳤다.금년에 치른 3大 대회는, 다소 부족한 점도 물론 있지만, 분명히 성공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상복 행정부지사는 18일 오후 상경,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리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 참석해 업무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중앙부처를 방문, 현안업무를 협의하고 20일 오전 귀임한다.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보훈단체장 간담 (오전 11시30분)▷ 한라환경대상 시상식 (오후 1시, 컨벤션센터)▷ 여성단체 3단계 제도개선 설명회 (오후 2시, 4층 대강당)▷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특별교육 (오후 4시, 인력개발원)◆ 이상복 행정부지사▷ 간부회의 (오전 8시30분, 행정부지사실)▷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오후 2시, 2층 회의실)▷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17일 제주시 도남동 단비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예방 영상물 상영 및 화재발생시 119신고요령, 신속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