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녕중학교(교장 황태문)는 17일 멘토 선생님들이 멘티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활동으로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습활동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토피어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교장·교감을 포함해 40여 명의 교사와 학생이 참여했다.

멘토와 멘티들이 같이 토끼 모양의 토피어리 화분을 만들면서 점점 나아져가는 학교생활에 대한 격려와 함께 원예치료사의 직업세계 이해도 함께 이루어졌다.

전문상담사 현영미 교사는 "사랑의 끈 잇기 행사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미래에 대한 자신의 직업관을 준비할 수 있는 자세를 키워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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