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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작가 개인전, 29일까지 심헌 갤러리서 개최

제주조각가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상현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심헌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섬’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대리석, 오석, 제주석 조각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김성환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제도지사회장은 축하의 글에서 “김상현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섬이라는 포근함과 정감어린 이야기, 작가만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안창남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도 “다소 차갑고 딱딱해 보이는 재료들이지만 수 차례 작가의 손길을 거치면서 드러난 작품으로 제주사람들의 시작과 꿈, 도전의지를 담아내면서 생명력이 충만한 제주섬을 표현한다”고 밝혔다.

문의: 심헌 갤러리(064-702-1003, 제주도 제주시 아란14길 3(아라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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