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근수씨 미망인 김복희씨 감사 편지
이글은 지난 13일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고인이 된 故 오근수 북제주자활후견기관장의 아내인 김복희씨가 보내 온 글입니다. 고인은 17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 속에 민주시민장으로 하늘 나라고 올라갔습니다. 유족 김복희씨가 보내 온 글과 함께 생전의 고인의 모습을 실습니다.이 사진은 평소 고인과 친하게 지내던 강덕환 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편집자] |
천재지변과도 같은 충격의 사고로 고인을 잃었지만 고인이 보고 싶은 얼굴 많이 보고, 서로가 어울려 옛날이야기 앞으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았으니 마지막 가는 길 외롭지만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한 분 한 분 감사 인사 못 드림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남은 가족 친지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유족 김복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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