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861_199159_4917.jpg
▲ 이연봉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가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 투자 확대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용 문제는 구직자와 기업의 이해관계가 우선이며, 해고와 임금의 신축적 조정과 근로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노사간 미스매칭을 줄일 수 있다”면서 “노동시장 인프라의 첫 번째는 노동자가 우선인 편안한 근무환경과 기반에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을 통해 노동자가 편안하고 기업의 안정적 투자를 유도해 노사의 갈등을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사가 함께하는 협의 기구의 신설로 비정규직 고용승계와 지역의 공공근로의 확대 등 노동자 기본권 보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이 투자하기가 적합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업 인·허가가 쉽도록 노력해 다양한 사업 참여 기회 제공하겠다”며 “젊은 세대가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해 함께 나갈 수 있는 사회적 노사육성방안을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