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10대 중학생들 밤사이 5건 절도행각 ‘황당’
제주서 10대 중학생들 밤사이 5건 절도행각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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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학생들이 밤사이 5건의 절도 행각을 벌여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A(14)군 등 5명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마트 유리창을 부수고 내부로 들어가 진열대에 있던 담배와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건물을 유유히 빠져나온 이들은 인근 식당 창문을 깨고 또 다시 절도 행각을 이어갔다. 이 곳에서는 현금 보관함을 통째로 들고 도주했다.

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들은 주차된 택시 3대의 유리창을 차례로 깨고 현금을 빼냈다. 증거를 없애기 위해 블랙박스까지 제거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이 마트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이들은 모두 10대 촉법소년이었다.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이 각 2명, 3학년은 1명이었다.

촉법소년은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다. 형사책임능력이 없어 형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청은 이들이 다니는 5개 중학교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각급 학교 선도규정에 따라 적절한 학생지도 조치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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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2020-10-18 08:49:24
이런 몽군놈에 새키덜!!! 다 구속시킵써 촉법이고 뭐고
223.***.***.132

문걱정 2020-09-30 20:14:49
미성년 촉법 폐지해야됩니다.
이 법을 악용해 오히려 범죄를 조장한다고 생각됩니다.
115.***.***.107

제주도민 2020-09-29 16:25:03
징역 20년으로 본보기를 보여야지
사형제도 다시 집행하고
223.***.***.8

도민 2020-09-29 10:46:29
담배정도는 사서펴라 그거 얼마나 한다고 ㅉㅉㅉ
121.***.***.10

어설픈용서 2020-09-29 10:01:08
어설픈 용서는 다음 범죄에 용기를 주는거다.

얘네들 용서받고 다음에 더 큰 범죄를 계획하겠네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