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은 30일 오전 제주도 교통항공국 공항확충지원과를 방문해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1119명의 의견서를&nbsp;제출했다.<br>
제주녹색당은 30일 오전 제주도 교통항공국 공항확충지원과를 방문해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1119명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제주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 김순애·부순정)이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해 제주도에 전달했다.

제주녹색당은 30일 오전 제주도 교통항공국 공항확충지원과를 방문해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1119명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제주녹색당은 지난 3월27일부터 5월30일까지 2개월간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제2공항 추진 계획 문제와 제2공항 추진으로 예상되는 문제를 홍보하고 제주시청, 제주북페어 등에서 ‘제2공항 백지화 시민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녹색당은 “제주도민들이 제2공항 추진을 깊이 우려하고 있었다”며 “이번에 제출한 1119명의 의견서가 추후 어떻게 반영되고 수렴되는지 회신을 요구했고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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