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신청 접수…22일부터 12월 7일까지 프로그램 진행

제주시청 전경.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시청 전경.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시가 자기 능력을 개발하고 여가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참사랑문화의집 제3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제3기 교육프로그램은 4개 분야 12개 강좌 315명 대상, 4개월 과정으로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외국어-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건강-생활요가, 라인댄스, 몸펴기운동 ▲문화예술-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한국무용, 스마트폰활용, 하모니카, 우쿨렐레 등이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이며, 제주평생교육다모아 홈페이지(damoa.jeju.kr)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4만원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4·3 희생자, 다문화가족 등 20여 항목 해당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전화(064-728-39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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