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통과율, 본회의 재석률 모두 ‘제주지역 1위’
“초심 잃지 않고 제주도·농어민 위한 의정활동 매진”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재선인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21대 국회 제3차 연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한다. 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7년 연속 수상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NGO와 함께 매년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회 회의출석률 ▲표결 참여도 ▲법안 발의 및 통과 실적 ▲국정감사 등 총 12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위성곤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82%, 법안통과율 22.6%(가결법안+대안반영폐기법안)로 모두 제주지역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재선인 위성곤 의원은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한해도 빠지지 않고 내리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위성곤 의원은 제21대 국회 상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을 맡아 농어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농업인 공익직불제 지급대상 확대’, ‘수산인 공익직불제 확대 개편’ 등 농어민을 위한 입법은 물론 ‘제주산 조생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특수배송비 국가지원법’과 같은 제주도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성곤 의원은 “뜻깊은 상을 7년 연속 받게 돼 기쁘면서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제주도민과 농어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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