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16도로에서 도로 파손으로 인한 차량 타이어 펑크 사고가 속출해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동수교~숲터널 구간에서 도로 파손으로 차량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1일 오전 8시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동수교 서귀포시 방향 도로에서 땅 꺼짐으로 차량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의소리
31일 오전 8시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동수교 서귀포시 방향 도로에서 땅 꺼짐으로 차량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의소리

현재까지 차량 10여 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지역경찰과 자치경찰 등이 출동해 도로를 부분 통제 중이다. 

제주도 도로관리과는 이날 중으로 신속하게 보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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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8시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동수교 서귀포시 방향 도로에서 땅 꺼짐으로 차량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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