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 창간 20주년 기념 ‘오름 동행’ 신청자 모집
‘다시, 도전’ 창간 20년 20명, 미래 20년 20명 총 40명 동행

 

창간 20주년을 맞은 <제주의소리>가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독자들을 초청, 미래 20년을 향한 뜨거운 도전을 염원하는 오름 동행 시간을 마련했다. 

제주의소리 창간 20주년 기념 ‘엄홍길과 함께하는 오름 동행’은 오는 3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오름 동행은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20명과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20명 등 총 40명을 사전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선정은 기사에 첨부된 사전 참가 신청서를 통해 창간 20주년을 되새기고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조언과 격려를 담은 200자 이상의 메시지를 작성한 독자들 중에서 선정하게 된다. 

참가 신청서는 3월4일(월) 오후 5시까지 기사 하단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마감된다. 오름 등반 행사인 만큼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인원을 제한했다. 

선정된 독자 40명에겐 신청서에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신청 마감 이튿날인 3월5일까지 8일 열릴 오름 동행 행사 시간과 장소 등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산악인 엄홍길은 히말라야 8000m 이상 16좌를 세계 최초로 완등한 지구촌 산악계의 전설이다. 대한민국 등반대의 영웅이자 국가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오름 동행의 기회다. 

현재 엄홍길 대장은 ‘엄홍길 휴먼재단’을 통해 최근 15년간 네팔 히말라야 오지에 17개의 휴먼스쿨과 기숙사, 병원을 짓는 등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매진 중이다. 

평생 산에서 깨달은 인간사랑, 자연사랑,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산악계의 전설 엄홍길과 함께 걷고 대화하며 산에 대한 그의 철학과 도전의 시간에서 얻은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3월7일 오후 1시30분부터 제주시 산지천에 소재한 김만덕 기념관 1층 만덕홀에서는 제주의소리 창간 20주년 기념 ‘다시, 도전-도민강연회’가 열린다. 주차는 산지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 강연회는 불굴의 산악인 엄홍길, 길 위의 혁신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시각장애인 모험가 송경태 씨가 각각 ‘다시, 도전’을 주제로 도민과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연회 토크콘서트 진행은 제주출신 양종훈 다큐 사진가가 맡는다.   

‘엄홍길과 함께하는 오름 동행’ 참가 신청( https://forms.gle/JS636DhMF4MZfxPp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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