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서귀포시를 관광한 어느 외국인의 한말이 생각난다. “lt's great”(죽인다고) 천혜의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청정환경을 바라본 소감이다.

우리 서귀포시가 한마디로 “lt's great”(죽인다)라고 표현할 정도의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의 의식 또한 주인으로서 뒤돌아봐야 할 시점이라 하겠다.

관광지, 식당, 병원 등 각종 업종에 종사하는 우리 시민들은 세계적인 관광지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는 자세는 “lt's great”(죽인다)라고 표현 할 만큼 달라저야 하겠다. 관광객과 직접 상관 없다하여 남 일처럼 생각하고 찾아오는 손님을 귀찮아 하는 일이 있어서도 안되지만 肝(간)이나 膽(쓸개)까지 빼주는 마음으로 친절과 헌신이 따른다면 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도 남을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지역균형 발전으로 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에 따라 서귀포시 지역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 제주 헬스케어타운조성, 혁신도시건설 등 국책 사업이 총 11건에 7조 6천억원과 섭지지구 해양단지조성사업, 앵커호텔사업 등 총 13건에 2조 7천억원이 민자 유치로 기 투자되어 공사를 착수 또는 추진단계에 있다.

이러듯 우리 서귀포시는 주변 환경이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주인인 우리는 남의 일처럼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은 관에서 주도하는 교육이나 행정프로그램 만으로 성과를 낼 수가 없다. 마을마다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자발적 움직임으로 우리 마을이 가장 친절한 마을로 소문날 수 있도록 자구책을 마련하여 달라지는 노력과 변화에 대처하는 사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주변 환경 변화에 우리스스로 달라지지 않고는 그냥 남들이 하는되로 이끌려가게되고 결국 남의 밥그릇을 차려줘 주인이 뒤바뀌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마을마다 최고의 친절로 어느누구나 “lt's great”(죽인다)라고 표한 할 수 있는 그런날이 오도록 우리 시민들의 분발을 기대해본다. / 서귀포 새주소부여담당 강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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