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시장 박영부)가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2009년 도시대상 평가에서 도시재생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시대상은 지난 7월 14일부터 9월8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7개 부문에서 전국 53개 지자체가 부문별로 총 76건을 응모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구석구석 걸으멍 즐기는 제주올레'가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해안과 마을, 숲길 등을 연결하는 산책로인 제주올레를 정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벌여 새로운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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