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무원.교사.학부모 등 36명 위원 전체회의 17일

서귀포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행정, 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댄다.

서귀포시 주최 ‘서귀포시 교육발전 포럼’ 전체회의가 17일 오후 4시 1청사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11월 창립된 이 포럼은 공무원, 교육지원청관계자, 교사, 학부모 3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서귀포시 저발전과 인구공동화를 막기 위해선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이들의 공통 인식.

이번 전체회의는 창립총회 후 첫 회의다.

2011년 활동방향과 주요사업, 교육발전 기금 모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교육발전 포럼’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으로 교육발전의 비전과 전략, 서귀포시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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