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주지방은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모처럼 따스한 봄볕이 좋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제주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1도로 야외 활동에 좋겠다.

다만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 다소 쌀쌀할 수도 있어 건강관리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0~4.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