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 전담기구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사업전략을 대폭 수정하기로 했다.추진중인 핵심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최우선시 해서 제로 베이스에서 재검토한다는게 골자다. JDC 변정일 이사장은 2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10년을 위한 새로운 모색'을 꾀하기 위해 ▲기존 투자유치 전략 및 개발 프로젝트
“경제가 선진화되려면 국가가 아닌 기업, 즉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메커니즘이 이뤄져야 한다. 그럼 제주는 어떠한가?”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삼성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제주은행, 제주농협,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32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세미나’가 오는 22일(목) 오전 7시 제주 그랜드호
제주도내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선 무엇보다 글로벌 마케팅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5기 제주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출 1조원 시대 개막’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선 수출기업들의 경쟁력 실태를 철저히 분석, 적극적인 마케팅 강화 전략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민선 5기
제주상공회의소 산하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5~16일 이틀간 법률자문을 통한 지식재산 관련 순회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상담은 김부영 변리사(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가 진행할 계획이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국가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명가, 디자이너, 소기업인 등이
제주와 울산을 잇는 에어택시가 10월부터 운항한다.소형항공운송사업자인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은 제주공항과 승객의 탑승 절차를 담당할 체크인 카운터 설치 문제를 협의하고, 운항허가를 받아았다고 13일 밝혔다.제주-울산 노선 취항은 당초 8월 예정됐지만 제주공항과 운항허가 문제로 미뤄져 왔다.항공사는 미국 페어차일드사의 21인승(승객 19명, 승무원 2명) 메트로
'1세대 전기자동차(EV) 선도 도시'인 제주도에서 주.정차 단속 등에 전기자동차가 폭넓게 쓰일 전망이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대가 열리게 됐다.제주도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41대(고속 39대, 저속 2대)와 전기충전기 44기(급속 3기, 완속 41기)를 공공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전기차 구입에
이웃나라 일본 시모노세키(下關)상공회의소가 상호 국제교류 확대와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다짐했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와 일본 시모노세키(下關)상공회의소(회장 하야시 코우스케, 林 孝介) 방문단은 지난 7일 오후 제주상의회의실에서 양 지역의 가시적인 효과를 거양할 수 있는 경제협력 방안과 국제교류 활성
삼다수 생산업체인 제주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은 8일 ㈜대한통운이 2008년 8월 이후 삼다수 물류를 맡은 후 지역업체들이 큰 불이익을 감수했다고 말했다. 삼다수 물류 체계를 개선하게 된 배경 가운데 하나다. 3년전 공개경쟁입찰 당시 대한통운은 예정가격(kg당 52.8원) 보다 10원이나 낮은 42원에 응찰했다. 일부에선 '단가 후려치기'라는 시선을 보냈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삼다수 물류를 새로 맡을 업체 모집에 들어갔다.이미 밝힌대로 지역의무공동도급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최소 40% 보장했다.공사는 2008년 8월부터 '제3자 물류방식'에 의해 대한통운㈜이 도맡아온 삼다수 물류 업체를 새로 선정하기 위한 첫 절차로 8일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등록기간은 9일부터 10월7일까지 한달이다. 이
동반성장이 경제계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해 주목된다.특히, 글로벌 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 및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필수요건으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추진전략이 강력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제주도와 제주상의가 추진하는 사업에 그 어느
제주항공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20여명을 선발한다.제주항공은 5일 2011년 하반기 일반직과 정비직 등에 대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분야는 경영기획과 영업, 항공 운송 및 운항관리, 정비부문 등 4개 부문에서 20명 내외이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후 실무면접과 임원면접, 신체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일부 부문에서는 필기시험을 병행한다.지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우사인 볼트)도, '미녀새'(옐레나 이신바예바)도 제주 삼다수를 마셨다고?지난해 11월 G20정상회의장에서 각국 정상이 목을 축였던 '국민생수' 삼다수가 이번엔 달구벌을 촉촉히 적시고 있다. 선수단과 기자단, 운영요원 등이 마실 공식 음료로 삼다수가 제공되고 있다. 전 세계에 전파를 타고 있는 TV 중계화면에는 글로
프리미엄 제주맥주의 시제품이 개발됐다.제주산 백호보리를 이용한 프리미엄 제주맥주 개발에 뛰어든 제주도개발공사는 5가지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들 시제품은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백호보리로 만들었다. 유럽 전통방식에 따라 맥아, 물, 호프 만을 써 제조함으로써 맛과 색깔, 향 등을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시제품은 라거 타입 1종, 에일(Ale) 타입
제주도개발공사가 '호접란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다.공사는 추가 대응은 실익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호접란 소송은 5년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31일 공사에 따르면 미국 LA에서 호접란 농장을 운영하는 공사는 2006년 9월 현지 호접란 판매업체인 ANA를 상대로 미수금 12만달러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으나 2010년 1월11일 1심 최종판결에서 패소한데 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화산섬 제주도와 홍수림(紅樹林)이 아름다운 인도 국립공원 순다르반스가 세계7대자연경관 동반 선정에 도전한다. 스칸드 란잔 타얄 주한 인도대사가 30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을 방문,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동반 선정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날 제주상의에 따르면 제주를 방문한 스칸드 란잔 타얄 주한인도
제주지역 기업 대부분이 핵심기술이나 영업 노하우 등 산업기밀 유출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해킹 등 산업기밀 유출 기술이 날로 지능화되어 가고 있지만 기업 스스로 철저한 기밀관리에 대한 인식도 턱없이 부족하고 대처수준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30일자로 신임 투자사업본부장에 신광렬씨(63)를 임명했다. 충남 보령 출신인 신 본부장은 충남 대천고,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1975년 ㈜현대산업개발 입사 후 ㈜한무쇼핑-무역센터 현대백화점 경영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광고기획.대행 업체인 ㈜애드퍼펙트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2008년 한양대에서
26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본사에서 열린 JDC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의 업무협약 체결식. 양쪽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JDC 변정일 이사장(왼쪽)과 KARI 김승조 원장이 업무협약서
지방공기업인 제주도개발공사의 새 상임이사 2명이 공모 마감 두 달여만에 가려졌다.제주도개발공사는 26일 현길호씨(46)와 우용구씨(54)를 새 상임이사로 결정했다. 이날 오후 임명할 예정이다. 현 씨는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우근민 후보 캠프에서 선거를 도왔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제주일고, 제주대 법대를 졸업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
“서둘러라! 그러면 가격은 내려간다”제주항공이 오는 11월과 12월 국내선 전 노선(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에 대한 ‘얼리버드’ 판매를 시작했다.얼리버드 운임제도는 항공권을 조기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일부 좌석에 한해 주중 기준 최저 1만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