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기후위기, 대중교통, 농업, 노동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10개 핵심정책을 발표했다. 묻혀버린 민생 의제를 발굴, 위기를 해소하겠다는 공약이다.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26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사는 제주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은 “재외도민 유권자에게 선거 공보물이 도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일부 정당은 정책, 공약 없이 명단만 제출했다고 한다”며 “기본적인 정책과 공약, 비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6일 성명을 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고 나섰다. 지난 19일 [제주의소리]를 비롯한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4사 주관으로 진행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에서 나온 발언이 대상이다. 당시 위성곤 후보는 고기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지 않나”라고 발언했다.이에 고기철 후보는 즉각 “어떻게 그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제주 후보 3인이 4.3 왜곡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당내 후보들에 대해 공천 취소해 줄 것을 중앙당에 요구했다.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출마한 고광철(제주시갑), 김승욱(제주시을), 고기철(서귀포시) 후보는 22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 후보는 4.3관련 요구와 함께 제2공항 표류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고 공세를 펼친 뒤 제2공항 건설을 책임지고 완수해 제주의 미래를 열겠다고 공언했다.이들은 일부 인사의 제주4.3 왜곡 발언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엄정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후보자 등록을 모두 마친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 표심을 다잡고 총선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2일 오후 1시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겸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4선 국회의원 출신 강창일 전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대사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이끈다. 도당위원장이자 서귀포시 선거구 3선에 도전하는 위성곤 후보는 수석상임선대위원장, 문대림(제주시갑), 김한규(제주시을) 후보와 김경학 제주도의장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제22대 총선 제주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중앙당이 제주4.3 망언 후보를 공천한 데 대한 입장을 밝히고 공천취소를 요구하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은 제주4.3 망언을 쏟아낸 태영호‧조수연‧전희경 등 3명을 총선 후보로 공천한 국민의힘을 겨냥, “제주4.3을 흔드는 망언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야 하지만,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의 행태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맹비판했다.또 광주5.18을 모독한 도태우에 대해서는 공천취소라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놓고 제주4.3에 대해 망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아내가 중학교 체육관에서 명함을 돌렸다며, 선거법 위반 사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위성곤 후보의 배우자는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정치인 아내로서 상식을 지켜달라”고 말했다.도당은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학부모 회의가 열리는 서귀포시 효돈중학교 체육관에서 위성곤 후보 배우자가 예비후보자 명함을 돌렸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회의는 학교 측 교육과정 설명을 듣는 학부모 총회 자리로 제보에 따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제2공항 표류와 갈등 원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겨냥, 갈등 유발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라며 공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8년이라는 유·무형 소모전 대부분 시간은 위성곤 의원 임기와 일치한다”며 “대통령, 장관, 도지사가 바뀌었지만, 위 의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과 같이 해왔다. 서귀포시 민심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가장 큰 책임 있는 인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지역구 국회의원이 또다시 3선을 해보겠다고 하며, 본인은 시종일관 제2공항을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떠나며 의료대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사회적 공론화를 요구하고 나선다. 20일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정부, 의료계와의 대화를 요구하고 의대 정원문제에 대한 국민 참여 공론화를 통한 해결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21일 오전 11시 제주대학교병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견 이후 낮 12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의-정 대립 속 실종된 공공의료 찾기 제주 시민 행진에 참여한다.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윤석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3명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제주4.3 왜곡 폄훼를 멈추기 위해 4.3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앞두고 대통령의 추념식 참여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4.3 폄훼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후보를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9일 오전 11시 30분 당사에서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4.3폄훼 발언 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을 요청했다.이날 회견에서 도당위원장인 위성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옥임 도당위원장이 전략명부 비례대표 찬반투표를 통해 5번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녹색정의당은 지난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출선거 공고를 내고 10일과 11일 전략명부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기간을 가졌다. 이후 12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루 5시까지 전국 녹색정의당 당원들의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선출선거 개표 결과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확정지었다. 순번은 △1번 나순자 △2번 허승규 △3번 이보라미 △4번 권영국 △5번 김옥임 △6번 김준우 △7번 문정은 △8번 조천호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를 겨냥, 18일 논평을 내고 “제2공항 건설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문 예비후보가 2012년과 2016년, 서귀포에서 2번이나 총선에 출마하면서 제2공항 건설을 역설한 순도 100% 제2공항 찬성론자라고 주장했다.또 2018년 도지사 선거 출마 당시 서귀포 선대위 출범식에서도 “제2공항을 힘 있게 몰아붙이겠다”고 공언했으며, 제주도의회 의장 시절에서 신공한 건설 당위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죽했으면 2018년 도지사 선거에서 공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7일 논평을 내고 고기철 예비후보에게 입장을 요구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을 향해 “4.3 관련 발언의 진의를 왜곡, 선동하지 말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민주당이 고 예비후보가 최근 4.3 관련 조수연(대전 서구갑) 후보의 몰상식한 발언에 대해 안타까운 속내를 내비친, SNS 글의 진의를 엉뚱하게 왜곡해서 공격하는 것을 보니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고 말했다.앞서 고 예비후보는 ‘제주4.3은 김일성 지령으로 일어난 무장폭동’이라는 왜곡 발언으로 논란이 된 조수연 후보 관련 “제주에 여당 소속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녹색정의당 전략명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옥임 제주도당위원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지난 13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김찬희 공동대표와 함께 제22대 총선 농어업먹거리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날 회견에는 현애자 전 국회의원, 김덕수 전농 춘천시 농민회장, 허승규 부대표, 정재민 사무총장, 진주 공동정책위원회 의장, 유화영 전여농 논산시여성농민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김 후보가 내세운 정책공약은 △농작물재해보상제도 도입 △농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선거연대를 ‘협잡’이라고 평가절하,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에 대해 사실상 민주당의 꼼수 공천이라고 비난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2일 논평을 통해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민주당 제주도당은 책임을 지고 무공천 방침을 천명했다”며 “하지만 최근 진보당과의 선거연대를 통해 양영수 후보를 단일후보로 내세우며 사실상 꼼수 공천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민주당의 기상천외한 아라동을 우회 공천 방침에 우리는 또 할 말을 잃었다”며 “지지율이 미미한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를 주저
녹색정의당이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5번에 김옥임 제주도당위원장을 전진 배치했다. 이번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이 정당득표율 5%를 넘길 경우 제주지역 국회의원 수는 선거구 3명에 비례 1명을 추가해 총 4명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12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녹색정의당은 5번부터 15번까지의 전략명부 비례대표 순번 중 첫 번째 순위인 5번에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을 내세웠다. [제주의소리]와의 인터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제116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불평등을 개선하고 서로 연대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모든 여성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빵과 장미를 들고 생존권을 외치고, 인간다운 삶을 살 권리와 정치적 평등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던 1908년 여성들의 외침이 2024년 오늘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이어 “과거에 비해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고 차별이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6일 오영훈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가칭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조성하는 계획에 대해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건너뛴 무리한 공약 추진은 또 다른 갈등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전면 비판했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정문 앞 선거유세 차량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갈등의 섬 제주가 필요로 하는 것은 실적을 내기 위해 무리하게 속도를 내며 일을 추진하는 과단성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토론하며 결과를 도출하는 민주적 절차"라고 주장했다.이는 민선8기 도정이 기존 학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녹색당과 정의당이 결합한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지난 4일 지도부 제주방문에 맞춰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버스노동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감찬휘 공동대표와 제주시을 선거구 출마 강순아 예비후보, 김옥임 제주도당 위원장,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등 녹색정의당 관계자와 양석운 공공운수노조 제주본부장, 박상용 제주민주버스노조 지부장 등 노동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 자리에서 버스노동자들은 “지금의 준공영제는 민간 사업자에게 1000억원 이상의 공공 예산을 제공하지만, 버스사업자가 절대 손
“기후위기를 넘어, 녹색으로 정의롭게”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녹색당과 정의당이 선거연합정당을 꾸렸다. 거대 양당을 타파하고 녹색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기치를 내건 ‘녹색정의당’이라는 이름으로다. 거대 양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허점을 이용한 꼼수 ‘위성 정당’을 내세워 국회를 장악하려는 때, 녹색정의당은 선거 연합에 합류하지 않고 ‘대안 정당’의 자존을 세우겠다고 공언했다.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는 4일 오후 [제주의소리]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4년 전 지지해준 유권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는 정
대한민국 정치사(史) 최초로 시도되는 선거연합정당, 녹색당과 정의당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결성한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제주를 찾았다.녹색정의당 지도부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방문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현안 관련 목소리를 내고 여러 맞춤형 공약들을 발표했다.녹색정의당 지도부는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가 내려왔으며, 제주도당에서는 김옥임 도당위원장,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김옥임 도당위원장을 상임선대본부장으로 내세우고 공동선대본부장에 △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