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23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20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분야별 채용인원은 ▲6급 일반행정(전국) 4명 ▲일반행정(제주) 2명 ▲회계(제주) 1명 ▲토목(전국) 3명 ▲건축(전국) 2명 ▲도시계획(전국) 1명 ▲기록물관리(전국) 1명 ▲보건관리(제주) 1명 ▲보훈 일반행정(전국) 1명 ▲7급 고졸 일반행정(전국) 1명 ▲고졸 일반행정(제주) 1명 ▲장애인 일반행정(전국) 1명 ▲공무직 가스안전(전국) 1명이다.JDC는 11월 18일 서울과 제주에서 필기시험을
카카오는 제주도민 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카카오 제주 임팩트 챌린지 3기’의 성장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카카오 제주임팩트챌린지’는 제주의 지역문제를 지역주민들이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들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환경, 교육, 커뮤니티, 거버넌스, 로컬, 생태농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주도민으로 이뤄진 총 8개 팀과 1, 2기 후속지원 사업으로 2개 팀이 선발돼 지난 7개월 동안 매월 1회 이상의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SSG닷컴과 지난 10월 협약(MOU)을 체결하고 SSG닷컴의 대규모 프로모션 ‘쓱데이’에서 제주 농수축산물 판매 기획전을 공동으로 진행힌다. 쓱데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중 하나로 11월13일부터 19일까지 SSG닷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기획전에는 15개 제주 농축수산물 판매 기업이 참여하며, 감귤, 밀키트, 제주 흑돼지 육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기획전 기간 동안 SSG닷컴에서 특별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앞서 제주센터는 9월 SSG닷컴과 지역 소상공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올해 최고의 감귤을 뽑는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제주시 삼양동 허철훈 농가에 돌아갔다.(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는 9일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 대상 및 △극조생 △조생(노지·피복 통합) △친환경재배 등 3개 품목별 금·은·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감귤품평회는 품질경연을 통한 제주감귤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감귤 재배농가의 자긍심 및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제주항공은 미국 보잉사 항공기 B737-8 기종을 도입했다. 올해 계획된 차세대 항공기 2대 중 첫 번째 항공기다. 제주항공은 7일 오후 1시30분 김포공항에서 40번째 항공기인 보잉(B)737-8 기종 도입 축하행사를 가졌다. 2018년 11월 제주항공은 B737-8 50대(옵션 10대 포함) 구매 계약을 체결,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선언한 바 있다. 이전까지 제주항공은 항공기 운용리스 방침으로 운영됐다. 차세대 항공기 도입 선언 5년만인 올해 B737-8 기종 2대 도입이 예정됐고, 오늘(7일) 첫 항공기 도입이 완료됐다. 제주
제주지역 주류업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한라산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술을 내놓는다.㈜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오크통 숙성 원액과 100% 국내산 쌀 증류 원액을 블렌딩 한 증류식 소주 ‘한라산1950’을 출시한다. 창립 연도인 1950년, 제주 정상인 한라산 높이 1950m의 숫자를 담은 술은 장인정신과 기술력으로 정상을 향해 정진하겠다는 ㈜한라산의 포부가 담겼다.1950년 11월 3일 제주시 삼도2동에서 고 현성호 회장 아래 ‘호남양조장’으로 출발한 ㈜한라산은 1976년 ㈜한일로 상호를 바꾸고 1985년에는 현재 위치
제주의 미래를 밝혀갈 스타트업들의 잠재력을 뽐내는 투자연계 행사가 열렸다. 지난 24일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다이아몬드홀에서는 스타트업 투자연계를 위한 데모데이 ‘2023 The Wave Jeju’가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도내 창업 유관기관 창업보육-투자연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제주지역 잠룡 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식재산센터, 와이앤아처(주) 등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국내 투자사와 도내 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제주향토기업 ㈜제우스(대표이사 김한상)와 제주 헬스케어 기업인 ㈜벨류오브휴먼(대표이사 원광윤)이 도민 건강을 목표로 한 식음료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우스의 특허기술과 벨류오브휴먼의 숙련된 사업 노하우를 결합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개인별 건강상태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 맞춤형 식음료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제우스는 복합건조오븐 특허기술을 가지고 경험과 기존 제품들을 활용, 건강 식음료 개발에 주력하고 벨류오브휴먼은 헬스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플랫폼에 입힐 예정이다.두 기업은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운
SK핀크스가 11월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하이엔드 호텔&리조트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SK핀크스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SK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휴양형 호텔&리조트로 제주 7대 건축물인 포도호텔과 가족 휴양형 숙소인 디아넥스, 한국 최초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핀크스 골프클럽 등 다양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모집은 ▲객실(Front Officer) ▲식음서비스(F&B매니저) ▲조리사 ▲파티셰 ▲시설관리 등 총 5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신입·경력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채용 절차는 서
제주 기업들이 대만 시장에서 180억원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기업 5곳과 함께 대만 현지에서 '2023 찾아가는 수출상담회'을 열고 약 1327만달러의 수출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3년도 제주지역 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수출형 기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석한 기업은 만제영어조합법인, 제주마미, 공심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올레마켓, 제우스 등 5개
제주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라 도입된 준공영제 서비스의 질 한계 개선을 위해서는 이용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오전 7시부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사)국e-모빌리티엑스포와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주형 실리콘밸리 구축을 위한 제62차 제주 Smart e-Valley포럼(이밸리포럼)’에서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이 이 같이 말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해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교통공학 석·박사 학위를 밟은 오 원장은 1992년 교통연구원에 입사해
잠재력을 가진 제주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돕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제주해비치호텔앤리조트 다이아몬드홀에서 제주의 미래를 열어갈 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는 ‘The Wave Jeju 데모데이’를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도내 창업 유관기관 창업보육-투자연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제주지역 잠룡 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식재산센터, 와이앤아처(주) 등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각 기관이 선발한
중국인 단체관광 본격 재개로 제주 드림타워가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이어진 8일간의 골든위크 기간에는 최단 기간 1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깜짝 실적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은 10일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의 3분기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 잠정수치)이 5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올 1분기 163억원에 그치던 카지노 순매출은 지난 2분기 316억원(전분기 대비 93.8% 증가)에 비해 이번 분기에 또 다시 65% 급성장하면서 개장(2021년6월)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매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제주MICE 다목적 복합시설' 건립이 2차례 연기되면서 공사비가 180억원이 증가했다. 증가분 모두 국비가 아닌 지방비로 추진된다. 제주도가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제주 마이스 복합시설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가 공사비 167억원(도비)에 대해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금으로 출자하기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식을 160만주에서 174만주 증가한 334만주 매입한다.당초 2015년 계획 당시에는 국비 280억원, 제주관광진흥기금 280억원, ICC JEJU 자부담 1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9월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를 통해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추석 명절 차례상 비용 지원을 위한 탐나는전 1억원을 기탁했다.이는 제주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로 소상공인을 돕고, 제주지역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우리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탐나는전으로 전통시장 수산물도 많이 구매해달라”고 말했다.한편 JDC는 ‘제주도내 취약계층 명절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분야 제주 향토기업인 나눔에너지(대표 양지혁)가 오는 14일까지 북미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RE+2023’에 참여한다.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미국 태양 에너지 산업 협회(SEIA)와 스마트 전력 연합(SEPA)이 매해 주최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련 북미 최대 규모 행사다.풍력, 태양광, 그리드 엣지 기술, 에너지 저장장치, 수소 및 연료 전지, EV 인프라 등을 다루며, 행사 수익금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지원을 위해 쓰인다. 이번 전시에는 100개국 1300여개 회사가 참가하며,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개 팀이 금‧은‧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73개 품질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전라남도 순천에 있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난 8월 28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제주삼다수는 ‘압축공기 생산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버팔로’ 분임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대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지원, 정보 교류 등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경영 건전성과 잠재적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금융지원체계를 마련했다.지원대상은 JDC가 추천한 입주기업으로 대출자금과 이자 감면 혜택을 받는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20억원 이내로 금융기관 취급 대출금액 50% 이내에서 대출이자 2.0%이며(9월4일기준), 지원 기간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누적 최대 5년까지다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뽐낼 제주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가 선정됐다.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제주농촌융복합센터)는 지난 31일 열린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 예선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지역 예선 심사결과 1위 제주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숙희), 2위 새오름영농조합법인(대표 문경자)이 선정됐다. 이들 인증 경영체는 전국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되며,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의 홍보비를 지원받는다.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인증 경영체에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농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이사 강유안)이 구멍갈파래 분리방법 동결 및 펩타이드 개발 등 연구 논문을 SCI 국제학술지에 등재 했다.㈜대한뷰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논문이 등재된 ‘Marine Drugs’는 해양 천연물을 이용한 치료제 연구, 개발, 생산 관련 기술 및 응용 분야 논문을 게시하는 국제 의학 학술지다.제주 동부해안을 뒤덮으며 악취를 풍겨 골칫덩이 신세를 면치 못하는 구멍갈파래(Ulva australis)를 해결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