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신입생의 60%가량은 수도권 학생들이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비율이 낮은 제주출신은 1.2%에 머물렀다.. 2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용섭 의원(민주통합당)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서울대 신입생 중 제주출신은 40명, 1.2%였다.신입생 3290명 중 서울출신이 38%로 가장 많고 경기도 16.1%, 인천 4
중문고등학교(교장 문영돈)는 19일 오후 4시에 청송체육관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는 '히기에이아식'을 가졌다.1학년 학생 196명 전체가 참가해 보건의료인으로서의 명예를 걸고 보건의료 전문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히기에이아(Hygieia)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보건과 섭생, 환경조절 등 건강한 삶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가 역사 과목을 교육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역사, 지리 교과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1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유기홍(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국제학교(KIS)와 노스런던컬리지스쿨(NLCS Jeju) 모두 '일본해' 표기 교과서를 사용중이다.전국 최초의 공립국제학교인 KIS의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17일 오후 제주시 연동 보오메꾸뜨르 호텔 3층에서 ‘제주대 LINC사업단 휴양형MICE 산학협력 협의회(이하 MICE 산학협력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대 가족회사를 중심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기존의 산학협력 체계를 뛰
18일 제주도교육청은 10월17일자로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3명을 선발하고 임용후보자 등록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업무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앞선 8월14일 는 '악용되면 어쩌려구! 여학생 신상정보 무더기 유출'의 단독 기사를 통해 제주시내 모 중학교에서 학생정보를 무더기 유출한 사건을 보도했다.이튿날에는 후속보도 '초중고생 9만명
학생들이 직접 나선 설명회···쇼케이스와 학교투어 이어져 - 학교설명회라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무엇을 떠오릴까. 권위적인 홍보담당관의 소개와 판에 박힌 슬라이드 영상, 그리고 ‘우리학교에 와야 성공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내세우는 명문대학 진학률. 하지만 NLCS(North London Collegiate
정당 후원을 이유로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전교조 소속 교사 고모씨가 항소심에서도 승소하면서 인사상 정직처분이 무효화될 전망이다.17일 광주고등법원 제주행정부(재판장 이대경)는 제주도교육청의 항소로 진행된 2심에서 "정직이 무효"라며 전교조 소속 교사의 손을 들어줬다. 전 전교조 제주지부 사무처장이던 고모씨는 2011년 정
한라초등학교(교장 정희만)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 칸호아제주초등학교 교직원 7명, 학생 15명을 초청하는 자매결연 행사를 진행중이다.칸호아제주초등학교는 김만덕 나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김만덕 사업단이 만든 베트남 현지 학교다.한라초는 두 나라 국민들의 우호증진에 이바지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우기 위해 올해 초 베트남 현지사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일 옛 신흥분교장인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즐거운 다문화 가족 한마당 축제'를 연다.공연마당과 체험마당, 경연마당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교육 관련 단체, 지역주민, 학생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한다.공연마당에서는 애월지역 다문화교육가족 어린이 15명이 펼치는 바이올린
제주국제대학교가 대학 정상화의 선결조건으로 내민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 산하 탐라대학교 부지 매각이 조만간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17일 동원교육학원 이사들에 따르면 제주도와 강부전 이사장을 제외한 동원학원 이사진 전원은 16일 오후 제주시내 더 호텔서 간담회를 열고 탐라대 매각에 합의했다.당초 동원학원은 올해 6월11일 이사회에서 가까스로 탐라대 부지 매각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허대식 교수)는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강태영(음악학부 4학년)씨가 J.N.Hummel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판타지(Fantasie for Viola & Orchestra in g minor Op.94),
변정일 JDC이사장, ‘국민혈세 적자 충당’ 지적에 “도민부담 없을 것”...“로열티도 관행적 수준”…23일 국감 앞둬 일일이 해명
일 오후4시 오현중학교 도서관. 웬 여학생이 남학생들 사이에 모여 앉아 깔깔대고 있었다. 시계를 보던 한 여학생이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왜 이렇게 떨리냐”며 속닥였다. 이들의 정체는 오현중(교장 백광익)과 제주여자중학교(교장 이수남) 연합 영상 제작 동아리인 &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년부터 특성화고에 대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직업기초능력평가로 대체키로 하고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전수시범평가를 진행중이다.직업기초능력평가는 전국 모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2학년 학생를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평가하는 ICBT(Internet Computer Based Test)로 진행된다.제주에서는 특성화고
16일 제주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15일 마감한 결과 59명 모집에 60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과목별로 2명을 선발하는 영양과목에 40명이 응시해 20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8명을 모집하는 국어과목에도 154명이 지원하면서 19.25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수학은 8명 모집에 81명(1
제주지역 일선학교의 학교폭력 실태가 11월 드러날 전망이다.15일 제주도교육청은 초등 4학년에서 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학교폭력 실태 온라인 설문조사'를 마감한 결과 88.0%인 6만1521명이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5월 교과부에서 실시한 제1차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응답률이 22.5%와 비교해 크게 높아져 보다 정확한 실태조사
학교폭력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야당 의원들의 집중 질의에 대해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교육과학기술부 훈련에 근거해 기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15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제주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문제를 쟁점화 했다.민주통합당의 유성업 의원은 제주도의 학생부 기재 문제를 거론하며
전북서 제주도교육청 국정감사...학교통폐합 논란 "도의회 잘못"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지역 교육계 내부에서조차 찬반이 엇갈리는 초등학생 '제학년제학력갖추기평가'와 관련해 "제학력평가는 일제고사와 다르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0시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제주도교육청 상대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혜자 의
제주대학교 201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정시 경쟁률이 4.18:1을 기록했다.제주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0명 모집에 167명이 지원해 평균 4.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전형 유형별로는 나군 일반전형이 18명 모집에 83명이 몰려 4.6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일반전형은 1
제주대학교는 12일 대학 국제교류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워크숍에선 임채완 한국기계연구원 개발사업단장의 '부유식 해상풍력설비의 동적 해석 프로그램 개발현황', 김만응 (사)한국선급 신성장산업본부장의 '부유식 해상풍력의 국제표준화 현황', 이임택 한국풍력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