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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남단 제주 가파도와 마라도에서 사회적경제가 실현된다. 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가파도마을 협동조합(대표 정태형)과 마라도 협동조합(대표 김은영)이 2020년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신규 마을기업 지정에 따라 두 협동조합은 각각 5000만원(자부담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가파도는 청보리와 친환경이라는 자원을 중심으로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무인카페 운영을 계획중이다. 또 마을 폐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 보릿대를 활용한 친환경 보리빨대 개발이 추진된다. 마라도는 크로켓과 장아찌 등 톳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이동건 기자
2020.07.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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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 공모에서 제주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 자료 등을 활용한 사고 건수·유형 분석, 체계적인 계획 수립 등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비 1억8000만원을 지원받는 제주시는 도비 2억원을 추가해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노형동 한라초·중학교 주변 도로 2km 정도다. 대상지 인근은 아파트가 밀집해서 등하교·출퇴근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6.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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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올해 3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가 발생했다.7일 서귀포 서부보건소에 따르면 A(72)할아버지가 오한 등 증상을 보이다 지난 5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난 1일부터 증상을 보인 A할아버지는 안덕면에 위치한 자신의 텃밭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보건당국에 진술했다.SFTS는 4~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이며, 발열과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 등 증상을 보이다 일부는 의식을 잃기도 한다.치사율도 최대 40%에 이른다는 연구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6.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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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구좌읍 종달리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된 종달리에 오는 2023년까지 총 200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1곳, 오·우수관로 3.5km, 방조제 정비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지구 지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거친 제주시는 올해 1월3일 종달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마무리할 계획이다.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2021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진홍구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5.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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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성산읍 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모집하다고 14일 밝혔다. LH가 성산읍 고성리 1141-1번지 일대 건설중인 성산국민 임대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에 들어서는 가칭 ‘성산국민 임대주택 내 어린이집’은 180㎡ 규모며, 아동 정원은 32명이다. 모집은 오는 6월3일까지며,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나 개인으로서 공고일 기준 제주에 주소지를 둬야 한다. 또 영유아보육법 제21조에 따른 어린이집 원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보육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서귀포시는 제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5.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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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림읍 대림리와 구좌읍 평대리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수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를 선정한 제주시는 올해 대림리 584-1번지 일대 447필지(19만6068㎡), 평대리 50번지 일대 213필지(9만1927㎡)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 제주시는 실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국비 1억1760만원 교부 받았으며, 담장과 건축물 등 구조물의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올해 말까지 측량할 계획이다.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 소유자간 협의 등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경계결정위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5.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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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대상 판매선급금 지원에 나섰다. 한림수협은 어업인에게 자금을 선지급한 뒤 어획 수산물의 위판금을 대체 상환하는 방식의 한시적 지원금 판매선급금을 각 어선 톤수별로 차등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한림수협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판매선급금 지원을 의결했고, 이에 따라 어선당 최대 1억원을 지원했다. 지원 조건은 담보 없이 연대보증인 1인이 입회해 이뤄졌으며, 상환기일은 오는 2021년 1월31일까지로 설정됐다. 한림수협으로부터 지원받은 어선은 100척에 달하며, 이들
산업·기업
이동건 기자
2020.05.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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