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제주도가 청사 로비에 '미래제주 발전을 위한 소통함'을 설치해 16일 운영에 들어갔다. 도민과 공무원의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 지역문제 등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다. 도민, 공무원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전화번호와 이름,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 지역문제 등에 관한 사항을 적어 넣으면 된다.내용은
제주도가 행정시의 권한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제주도는 행정체제개편 작업과 별개로 조례를 통해 행정시에 권한과 기능을 대폭 위임하기 위해 '행정시 권한 및 기능강화 방안 연구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도는 행정체제개편이 추진되기 전이라도 행정시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혔다. T/F팀
제주도가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제주도의회에 요청했다. 제주도가 지난12일 의회에 제출한 '환경.경제부지사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37억911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여기에는 배우자의 재산도 포함됐다. 재산 유형은 토지(5억1200만원), 건물(12억7100만원) 등 부동산이 가장 많고, 예금 7억2000만원,
사무관 등 3명으로 신설…제주도, 신공항추진단 등 정원 3명 증원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심의관실’이 신설된다. 또 효율적인 감찰활동을 위해 자치경찰이 배치된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범)는 13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지방공무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
민선5기 우근민도정 출범과 함께 이뤄진 첫 전국공모에서 5대1의 경쟁을 뚫고 제주도립미술관장에 오른 부현일(73) 관장이 재임 2년만에 물러나게 됐다. 제주도는 개방형직위인 도립미술관장 후임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12일 모집공고를 냈다. 2010년 8월6일 임명된 현직 부 관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지방전임계약직(4급 상당)인 도립미술관장은 최대 5
‘연동 그린시티’특혜 의혹 관련 ‘원칙행정’ 강조…김민하 “해명자료 낼 것” (주)폴라리스개발이 제주도정의 도시계획과 관련해 “노골적인 편파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한데 대해 제주도 담당과장이 “오해에서 비롯된 측면이 많다”며 일축했다.
공석은 직무대행으로 "굵직한 행사 성공개최 위해서..."제주도가 이르면 7월말, 늦어도 8월초로 예상됐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우근민 지사는 12일 오전 주요 간부들과 가진 티 타임에서 "하반기 일반직 인사는 하지 않고 법령상 정년퇴직, 공로연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직위는 직무대행(법정 직무대리)으로 업
성난 어민들, 제주 탑동항만시설 주민설명회서 사업철회 촉구월파방지 사업이 결국 땅 장사로?…설명회서 “탁상행정” 성토 제주항 탑동 항만시설 조성사업이 경제성도 없고, 되레 해양 생태계만 파괴할 것이란 비판이 쏟아졌다. 또한 사업의 당초 추진 목적을 벗어나 이번 사업계획은 “책상행정, 탁상행정”이라며 즉
제주도, “2020년까지 전국 수준 현실화”…하반기 요금인상 조례 개정 추진
차기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에 예상대로 김선우(50.제주시 노형동) 변호사가 내정됐다.제주도는 6월26일부터 7월6일까지 전국 공모에 응한 2명을 대상으로 인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전형, 적격심사를 벌여 김 변호사를 적격자로 선발함에 따라 우근민 지사가 9일 그를 김부일 부지사 후임으로 내정했다. 전국 공모에는 김 변호사를 비롯해 2명이 응모했다. 김 내정자는
차기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가 9일 오후2시 공식 발표된다.전국 공모에 응한 인사 2명 중 김선우(50) 변호사가 유력하다는게 중론이다.제주도는 응모자들이 제출한 직무수행계획서 등 지원서류를 바탕으로 적격성 심사를 사실상 완료하고 공식 발표만 남겨뒀다. 이번 공모에는 김 변호사와 김창업 청정환경㈜ 대표이사가 경합을 벌였다. 차기 부지사로 김 변호사를 유력하
제주도 부지사 공모에 김선우 변호사, 김창업 청정환경 대표 응모
지방공무원정원 5045→5048명으로 3명 증원…道감사위원회에 ‘심의관실’ 신설 제주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타당성 논리 개발을 위한 전담 인력이 확충될 전망이다.제주도는 최근 지방공무원 정원을 종전 5045명에서 5048명으로 3명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제주도 지방공무원정원 조
차기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를 놓고 2명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제주도가 6일 오후6시 마감한 환경.경제부지사 후보 전국공모에 2명이 신청서를 냈다. 이들의 신원에 대해 제주도는 일절 함구하고 있다. 다만 제주도는 응모자 중 1명은 도외 출신, 1명은 도내 인사라고만 밝혔다. 그동안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김선우 변호사와, 최근 물망에 오른 대기업 출신
민선5기 제주도정의 두번째 정무부지사인 환경.경제부지사 공모 마감을 앞두고 도청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6월26일 시작된 공모는 6일 오후6시 마감된다.인사와 관련해 좀처럼 의중을 드러내지 않는 게 우근민 지사의 스타일이고 보면 물망에 오른 인사들간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하게 벌어질 공산이 크다.때마침 우 지사는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펴기위해
제주도가 내년도 신청한 국가보조금 지원 사업 중 부처심사 과정에서 잘려나간 3134억원을 살려내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 절충에 나선다.제주도에 따르면 내년 정부지원사업과 관련해 총 1조4399억원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이 중 1조1265억원이 기획재정부로 신청됐다. 이는 2012년도 1조1066억원과 비교해 20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하지
제주도, 규제개혁과제 도민공모 결과 57건 제안 접수...후속조치 추진 제주도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 과제 57건이 접수돼 개선으로 이러질 지 주목된다.제주도는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전 도민과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민생활불편 과제와 경제활성화 과제 등 각종 행정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공모한 결과, 총 57건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1조4399억 요구액 중 1조1265억만 부처심사 통과…해군기지기 관련 242억 반영 도민사회의 숙원인 제주 신공항 조기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제주도가 중앙부처를 통해 요청한 공항개발수요조사 용역비 10억원이 국토해양부 예산으로 기획재정부로 요구됐다.하지만 제주도가 당초 중앙부처에 신청한 1조4399억원 중 기획재정부로 요구된 예산은
제주도 외부기관 의뢰 조사, 전환친절도 대천동-도민만족도 제주시 종합민원실 ‘으뜸’ 제주도 공직자들의 전화친절도가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민원인과의 통화시간이 길어질수록 친절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전화 연결 및 종료인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lsquo
국토부에 100억원 예산 반영 요구...새누리.민주당 대선공약 추진제주~전남 해저터널 사업에 전남과 여야 의원들이 올인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제주 신공항은 물건너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전라남도는 최근 정부에 제주~전남 해저고속철 사업에 100억원의 국고 지원을 요청, 본격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전남도는 최근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전남&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