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경관 관련 “관련 충고 충정의 표현으로 이해…잘못 있으면 떠안고 갈 것”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2일 시작된 가운데 우근민 도지사가 “잘못이 있다면 도지사가 떠안고 가겠다”고 말했다.우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공항만 자유무역지대·오션돔 공약 “조정 필요”…사실상 공약 폐기 수순(?) 우근민 제주도지사 언론을 통한 제주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우 지사는 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언론사와는 앞으로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도민에게 보고하는 기회를 갖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감사인력 2명 내도, 2명은 나중에 합류..도청 민원실 3층서 6일까지 진행 '도제(道制) 실시 이후 최대 경사'에서 악재(惡材)로 미끄러진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과정의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감사원이 2일 제주도에 대한 현지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날 감사인력 2명을 제주로 보내 오는 6일까지 닷새간의 감사 일정을 시작했다. 추가 감사인력 2
우근민 지사,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도민 섬기는 도지사 될 것"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취임 2주년을 맞아 “3년 반은 지난 것 같다. 정말 쉴새없이 일을 한 것 같다”는 소회를 피력했다.우 지사는 2일 오전 7월중 정례직원조회에서 “저는 3년 반, 4년 가까이 쉼 없이 일을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는 2년 밖에 되지 않았다. 여러분들도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말했다.우 지사는
제주도감사위, 사장.상임이사 경고, 팀장 중징계 요구...형평성 시비 소지도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의 삼다수 도내 유통대리점 선정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신빙성이 있는 드러났다. 지난2월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삼다수 유통대리점 사업권 양도.양수 등 계약 관련 의혹에 대해 특별조사를 벌인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오재윤 사장에 대해 '기관장
제주도감사위, 계약해지 검토-직원 1명 경징계 요구 특정인에 대한 영구임대 보장 문제로 특혜 논란이 일었던 한라산 성판악휴게소의 운영 협약이 무효화될 공산이 커졌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주도의회 윤춘광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의 요청에 따라 성판악휴게소 운영권 특혜 논란에 대해 감사를 벌여 협약 해지 여부를 검토하고, 국립공원관리사무소(국
여름철 관광성수기 우도지역 교통체증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자연경관과 생태계 훼손방지를 위해 '차량총량제'를 시행한다. 우도 차량총량제는 매년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시행되며, 우도 주민 차량을 제외하고 외부에서 우도로 들어가는 차량이 하루 최대 605대로 제한된다.이를 위해 제주도 교통항공과, 제주시 교통행정과, 우도면 및 우도도항선
제주다운 풍경조망을 위한 스카이라인 가이드라인 수립된다.제주도는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상 건축물 고도기준에 대하여 경관계획으로 관리토록 하고 있어 이를 위한 스카이라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고 1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조망점 관련 현황조사 및 분석 △장소별, 테마별 스카이라인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스카이라인 디자인 실천전략 및 실행방
의회 구성 여부 명시…읍면동강화는 내용도 ‘대동제’ 전환
29일 시내버스 시승체험…“노인들 공영버스 무료탑승” 100억 투입 대중교통개선 약속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서민들이 발인 시내버스를 타면서 대중교통 개선방향을 모색했다.우 지사는 29일 오전 8시50분 신제주로터리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교통카드로 버스요금을 내고 500번 버스를 타고 시스체험에 나섰다.제주한라대학교 정류소까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제주에서 현지 감사를 벌인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7월2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를 방문, 7대경관 선정을 둘러싼 의혹을 규명한다. 감사 결과 제주도의 명백한 잘못이 드러날 경우 도지사 책임론으로 번질 가능성이 짙어 공직사회뿐 아니라 도민사회의 관심이 쏠리게 됐다.우근민 지사는 이와
예부터 여성의 섬으로 알려진 제주. 때문에 지난해엔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기도 했다.제주도와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주간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회화터에서 여성주간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여성의 희망으로! 여성의 바람으로!’를 주제로 시상식과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이 짜여졌다. 각
제주도가 특혜 논란에 휩싸인 ‘그린시티 조성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 제안에 대해 별다른 보완 요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제주미래비전인 ‘도시계획’에 대한 자기 철학과 ‘선 보전 후 개발’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도, 28일 상반기 퇴직공무원 20명에 각종 포상 수여많게는 40년에서 짧게는 30년, 한평생을 ‘공복’으로서의 삶을 산 퇴직공무원 20명에게 각종 포상이 수여됐다. 제주도는 28일 상반기 퇴직공무원 20명에게 홍조근정훈장(5명), 녹조근정훈장(9명), 옥조근정훈장(2명), 근정포장(2명), 행정안정부장관 표창(2명)을 수여했다.이
다음 달 공로연수를 앞둔 한병수 제주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과 김찬종 수자원본부장이 30일자로 ‘후진 양성’을 위해 용퇴를 결심했다.이와 함께 강성근 도의회 ...
제주도,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통계 기준 달라…산출기준 같게 하면 7번째” 제주도가 도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는 지적에 대해 통계 속에 숨은 ‘불편한 진실’이 있다고 항변했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2년 자치단체 예산 개요’에 따르면 제주도민 1인당
국토부, 전국 해수욕장 수질조사 실시…223곳 모두 '적합' 국토해양부가 실시한 전국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가장 ‘물 좋은’ 해수욕장 탑(Top) 15곳안에 제주도내 해수욕장이 한 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수질은 적합했지만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한
우근민 지사 “문제 있으면 알아서 찾아오는 게 검찰과 경찰, 감사원”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는 별개로 후속조치를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우 지사는 26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의회에서 감사원 감사를 받은 다음에 후속조치를 진행시켜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