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 250m 허용하고, 누군 50m 제한하면 말 나와”…특혜 소지 지구단위계획 ‘비판’
우근민 지자 “제주도민 70%가 행정체제 개편 원해…용기 없는 사람은 못했다”
다음달 6일까지 원서 접수…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2번째 전국공모 사의를 표명한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 후임 인사를 위해 제주도가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적임자를 찾는다.제주도는 다음달 6일까지 환경·경제부지사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자격은 2급 이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3급 이상 공무원으로 6년 이상 재직한
[제주의소리 여론조사] ② "잘한다" 23.2% vs "잘 못한다" 67.3%우근민 제주지사는 2년 전 취임 이래 지역 최대 현안인 해군기지 해법으로 줄곧 '윈윈전략'을 부르짖었다. 실체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일부에서 나왔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이후 우 지사가 속에 품었던 윈윈전략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났다. 민관
가 출범 2주년을 맞은 우근민 도정의 운영 등에 관해 도민평가를 파악하기 위해 21~23일 실시한 여론조사는 일대일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여론조사에 보편적으로 쓰이는 ARS(자동응답방식)가 질문이 10개가 넘어갈 경우 1문항이 추가될 때마다 응답률이 약 5%포인트씩 떨어지는 단점(전문가 의견)을 보완하기 위해서였다. 비용은 더 들지
[제주의소리, 도민 1000명 설문] ① 리더십 55.4 vs 37.7% 부정평가 우세 민선5기 우근민 제주도정에 대한 도민평가에서 긍정과 부정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 지사의 리더십에 관해선 부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가 취임 2주년을 맞은 우근민 지사의 도정운영을 평가하기 위해 서울의 여론조사전문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해설] '좌우날개' 환경부지사-정책기획관 동반 사퇴...국면전환 민선5기 우근민 도정의 좌우날개였던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와 장성철 정책기획관이 사실상 물러나게 되면서 사퇴 배경과 후반기 도정의 정책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22일 하루 간격을 두고 잇따라 언론에 사의를 표명한 김 부지사와 장 기획관은 마치 약속이나 한듯 "할
제주도가 올해 처음 실시한 고졸자 공채에서 4명이 1차관문인 필기시험에 합격해 꿈에 그리던 공직 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제주도는 5월22일 실시한 2012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142명의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당초 합격자 발표일은 6월27일이었으나 닷새 앞당겼다.이번 시험에선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구분모집한 행정9급(저
장성철 제주도 정책기획관이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장 기획관은 이날 기자실을 찾아 "(그동안)할 만큼 했다. 저의 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며칠전 사직서를 냈으며, 우근민 지사에게도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민선5기 도정 출범과 함께 도청에 입성한 장 기획관은 제주해군기지 등 핵심 현안들에 대해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반기 인사 앞둬 인사청탁 쇄도?…오홍식 부시장 “인사청탁 말라”제주자치도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도 핵심 간부들의 휴대전화에 ‘불’이 나고 있다. 이른바 쇄도하는 ‘인사청탁’ 전화 때문이다. 승진·전보와 같은 인사청탁은 우근민 도정 실세로 불리는 몇몇 핵심 고위
제주도감사위원회, 공직부패·공익침해 신고 전용전화 개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공직부패와 공익침해 전용 신고전화를 새로 개설한다.제주도도감사위원회는 공직부패 등의 민원을 제기하는 이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쉽게 외울 수 있는 민원신고전용 전화(☎ 064-710-3333)를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감사위원회는 기존 민원신고 대표번호(71
환경.경제부지사에 4명안팎 하마평...이외인물 발탁 가능성도 김부일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가 20일 사의를 표명함으로써 후임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무직인 ..
[현장] 도지정 기념물 ‘제주성지’ 관리 허술…보수정비 시급제주도·제주시 문화재 긴급보수비 투입…8월 긴급용역 발주제주도지정 기념물 제3호인 제주성지 일부 구간이 ‘배부름 현상’이 심각해 문화재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0일 현장 확인 결
제주도가 ‘도정 선심성 예산에 눈감는 도의회’ 지적과 관련해 “2007년 제정된 공동주택지원 조례의 의거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해명했다.제주도는 이날 모 언론이 지적한 “아파트 울타리 정비 수억원 상임위 원안통과, 혈세낭비” 기사와 관련한 해명 보도자료를 내고 공동주택지원 조례라는 근
민선5기 제주도정의 첫 환경.경제부지사인 김부일 부지사가 20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부지사는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민선5기 도정도 전반기가 끝나가고 있다. 이 정도면 (부지사를)오래했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김 부지사는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1
제주도의회, 추경서 사업비 22억 승인…올해 말 준공 예정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1년 가까이 공사가 중단됐던 서귀포 제주재활전문센터 공사가 곧 재개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19일 제주도가 제출한 201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계수조정을 통해 제주재활전문센터 사업비 22억원을 승인했다.옛 서귀여중 부지(5979㎡)에 들어서
'복어사망' 추가 피해 막은 해경청장 극찬...유가족 '살인성인' 치하 우근민 제주지사가 지난15일 추자도에서 발생한 '복어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추가 피해를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송나택 제주해경청장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우 지사는 19일 기자실을 찾아 당시 상황을 소상히 전하면서 송 청장의 신속하고도 현명한 판단 덕분에 피해가 확
하승수 변호사, 단층식 행정구조 지적...의회서 행정시장 임명 제안2014년 지방선거과 함께 지역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행정구조개편과 관련, 지방의회가 행정시장을 임명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초자치단체 모형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하승수 변호사는 19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서 열리는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한 행정계층구조 방향은' 토론회에 앞
전공노 제주본부 설문..."주민투표로 결정해야" 79% 민선5기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인 행정체제 개편 방안과 관련해 절대 다수가 법인격(法人格)이 있는 기초자치단체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심 시장직선제 쪽으로 분위기를 몰고가려는 듯한 제주도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본부장 전익현)는 8일
행정7급, 수의7급 등 10개직류 32명을 채용하는 제주도 제2회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가 18일 시작됐다. 원서접수는 22일까지 5일간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이뤄진다.응시자격은 7급(행정, 수의), 연구사, 지도사 직렬은 거주지 제한이 없지만 8급(간호), 9급(사회복지, 축산)은 2012년 1월1일부터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