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취임 일성 “존재 이유 증명해야”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취임 일성 “존재 이유 증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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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고은숙 사장 2일 취임식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공기업 거듭나야”
고은숙 제5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2일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공기업을 언급하고 있다.
고은숙 제5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2일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공기업을 언급하고 있다.

제5대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공사의 존재 이유와 가치 증명해야 한다는 취임 일성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제주관광공사는 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이사회 임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고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공기업 도약을 천명했다. 

고 사장은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 주민복리 증진이라는 공사 존재 이유에 저의 경험과 열정을 바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영광과 더불어 제주 관광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인생 여정의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도민의 사랑과 신뢰의 바탕 위에 제주 관광의 미래를 창조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관광공사가 글로벌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공사 설립 취지에 맞는 사업 영역에 집중 ▲공익에 기여하고, 제주 관광의 미래 지향적 목표 설정 ▲성과 중심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 등을 경영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 

또 4대 경영전략 기조로 ▲공사의 지속가능한 전략경영의 추진 ▲지속가능형 관광사업 전개 ▲고객 지향형 통합마케팅 확대 ▲글로벌 관광지 경쟁력 강화를 내세웠다. 

고 사장은 “2008년 관광공사 설립 당시 미션과 앞으로의 새로운 미션에 대한 진단을 통해 비전 체계와 역할, 업무 범위에 대한 전략적 조정을 시행해 핵심 역량과 경쟁력을 키워가겠다. 내·외부 이해관계자, 파트너와 협업 공유를 바탕으로 목표 지향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이 주도하는 차별화된 지역 밀착형 관광 콘텐츠를 사업화하는 추진체계를 활성화해 도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선순환 지역관광 체계를 정착시키겠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사업 추진을 통해 1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확대하고, 6차산업 기반의 고품질 관광 상품 개발 등 경쟁력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주다움의 가치 체계와 제주 관광의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소중하게 쓰겠다. 질적 관광의 핵심 지표인 관광 체류 일수와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 조직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상품·서비스를 개발하며, 실시한 고객관리 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제주 경쟁력 강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 사장은 “시장 다변화의 타깃인 아세안 10개국, 중앙아시아, 구미주권 지역의 개별관광객과 특수목적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비짓제주의 경우 관광 목적지를 결정하는 정보 제공과 온라인 체험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 체험 만족도를 핵심 키워드로 해 모바일 콘텐츠와 함께 혁신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겠다”고 얘기했다. 

이어 “쉽지 않은 변화와 혁신의 도전 속에서 앞에 있는 시련에 아파하기 보다는 시련 끝에 맞이할 더 큰 영광을 바라보겠다. 하나 된 마음으로 지금의 재무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관광공사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증명하는 새로운 여정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0월28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고 사장은 10월30일 임명권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고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0월29일까지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고 사장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학과에서 광고홍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제일기획에 입사한 고 사장은 싱가포르법인 주재원, 스페인 법인장, 익스피리언스캠페인 팀장, 익스피리언스비즈니스 그룹장, 옴니채널 비즈니스·BE비즈니스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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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2020-11-03 09:25:07
관광공사의 목적은 제주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지요
근데, 미시적 접근보가 거시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30년 전 부터 항상 화두가 되었던 ' 이대로 제주관광 괜찮은가' 질문에 아니다. 대안은 시장의 다양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 입도 외국인 보면 중국/ 일본/동남아 아니면 없다. 특정 지을만한 홍보거리가 없다
그럼 관광공사는 방법과 타켓은 정해졌다고 본다. 다양한 시장에서 제주를 찾을 수 있는 거리와 방법을 만들어야 된다. 이참에 도청/ 시청 관광관련과/ 관광공사를 일원화 하는 것 역시 생각해 봤으면 한다
124.***.***.66

별기대는 2020-11-02 16:57:03
별 기대는 않해요
다만 몇몇 무리에 휘둘리지 않는
사장이 되었으면 해요
보고에 현혹되지고 속지도 마세요
우선 탁하게 고인물부터 퍼내시길요
나중에 그 탁한 물에 빠지십니다...
118.***.***.102

이유근 2020-11-02 16:50:00
모처럼 오랜만에 적격으로 청문회를 통과하셨으니, 정말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요즘은 뛰어난 한 사람이 10만 명을 먹여 살리는 세상이라는 각오로 일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220.***.***.179

김 대니얼 2020-11-02 16:04:26
멋지신 포부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14.***.***.79

지나가다 2020-11-02 15:50:28
그동안 잘못된 문제를 개선하고
구조조정과 인적청산 등 혁신을
하겠다는 이야기는 없군
밑에 사람들 써준 글 그대로 읽은건
아닌지
벌써 앞날이 어두워지는듯 허요!!!
118.***.***.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