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5일까지 중문관광단지-ICC제주서 개최

세계 최초 순수 전기차를 주제로 한 엑스포를 통해 대중화를 견인하고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이끄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2일 시작됐다.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향한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를 넘어 전기 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비전을 조망하는 다양한 전시와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등이 마련됐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오는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엑스포는 전기차 중심에서 벗어나 전기 선박과 UAM 등 모빌리티 영역을 확장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다양한 전기차와 배터리, 모터를 포함한 전후방 부품 기업, 충전 인프라-재생에너지 관련 업체 등 다양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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