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에 대한 긍정 평가가 각각 53.9%(8위), 58.1%(1위)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2023년 2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긍정 평가를 묻는 질문에 지난 달 보다 2.2%p 오른 53.9%를 기록했다.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8위에 해당한다.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67.9%), 2위는 이철우 경북지사(64.5%), 3위는 김동연 경기지사(58.4%), 4위는 홍준표 대구시장(57.7%), 5위는 김영환 충북지사(55.8%), 6위는 김관영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첨예했다. 국책사업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제주의소리]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오피니언 리더 164명(명단 관련기사 참조)을 대상으로 제주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2015년 11월10일 박근혜 정부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예정지로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를 전격 발표하면서 찬성과 반대측이 맞서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었다.‘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반대 범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진표가 확정된 후 첫번째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감행하며 ‘4선 도전’에 나선 김우남 후보가 변수로 예상됐지만 한자릿수 지지율에 그쳤다.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4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제주시 을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 달 앞둬, 제주도지사 선거 본선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된 시점에서 실시된 첫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으로의 도정 교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47.0%)가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23.2%)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다.제20대 대통령선거 패배에도 불구하고 제주지역에서는 여전히 더불어민주당 강세 현상이 이어지며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후보 지지도] 1-2위 오차범위 밖 23.8%p 격차…박찬식 2.3%, 나머지 후보들 1% 미만 독립언론 [제주
제주도민 53% 정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10일 출범하는 차기 정부에서 국정운영을 잘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언론 [제주의소리]는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4월30일~5월1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여론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의 국정 수행을 잘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잘못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3.1%가 “잘할 것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40여 일 앞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여론의 풍향계 역할을 해온 제주도 민심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조금은 후한 점수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후보 단일화를 이뤄내더라도 이재명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았다. 다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됐을 때가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됐을 때보다 조금은 더 위협적인 것으로 나타났다.◇[4자 가상대결] 1-2위 오차범위 밖 6.9%p [당선가능성] 이재명 44.8 vs 윤석열 37.8% 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
6.1 지방선거가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언론4사 여론조사에서 현역 프리미엄을 갖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오차범위을 벗어나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설욕전을 노리는 김광수 전 교육의원과 고창근 전 교육국장이 추격하고 있고, 첫 도전을 예고한 김창식 교육의원이 그 뒤를 이었다.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주지역 1차 공동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여론조사는 1월25일과 26일 양일간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
대통령 선거 직후 치러지는 6.1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제주도지사 출마를 예고한 후보군들의 선호도에서도 선두권 3인이 뚜렷한 강자 없이 오차범위내 혼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1009명을 대상으로 한 도지사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도지사 선호도] 민주당 3인방 경쟁 구도...모두 서귀포 출신차기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후보로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도민 찬반 여론은 ‘반대’ 50.1%, ‘찬성’ 45%로 여전히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제주에만 존치하고 있는 교육의원 제도는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4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은 2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
내년 6월1일 제주도지사·도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다른 선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편이다. 이는 곧 다른 선거 분위기에 묻히는 경향이 많다는 얘기다.제주교육계 수장이란 특성상 ‘정치적 중립’이 중요한 선거지만 만약 진보-보수 프레임으로 선거판이 흘러갈 경우 50여일 앞서 치러지는 대통령선거 결과에 따라 선거판이 크게 출렁일 수도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예상 변수가 반영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제주도민들의 민심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독립언론 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9~
대권 도전을 위해 원희룡 전 지사가 도지사직을 사임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차기 제주도지사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 문대림 JDC 이사장, 위성곤 국회의원이 ‘3강’ 구도를 형성하며 본선보다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또 현재의 야당 후보보다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우세, 유독 도지사선거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더불어민주당의 제주도청 청사 탈환에 파란불이 켜졌다.◇[도지사후보 선호도] 오영훈 16.5-문대림 13.7-위성곤 12.3…보수성향 허향진 3.9%독립언론 가 여론조사전문기
대통령 직접 선거가 부활한 제13대 때부터 지난 19대까지 7번의 대선에서 ‘제주1위=청와대 입성’이라는 대선공식은 단 한 번도 깨진 적이 없다.제주는 ‘전국 1%’에 불과하지만 민심이 어느 한 곳에 치우지지 않은 특성 때문에 대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관심을 갖는 지역이다. 대선 결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여론의 풍향계인 셈이다.◇[대통령 후보 선호도] 민주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오차범위 밖 14.7%p 격차그렇다면 대통령선거를 200일 앞둔 시점에서 여론의 풍향계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지역 민심은 과연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독
원희룡 제주지사가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에서 2개월 연속 4위를 차지했다.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역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시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2월 저예 광역자치단체장(서울시장, 부산시장 제외) 직무수행평가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64.5%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2위는 김영록 전남지사(63.7%), 3위 이철우 경북지사(53.7%)를 기록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11월 52.7%에 비해 2%p 떨어진 50.7%를 기록했지만 4위를 차지했다.송하진 전북지사(49.4%)
원희룡 제주도지사 도정수행에 대해 제주도민들의 평가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원 지사는 긍정보다 부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긍정 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KBS제주는 (주)디오피니언에 의뢰해 24일부터 2일간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에게 도지사와 교육감의 업무수행평가,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4일 발표했다. 원 지사의 업무수행평가에 질문에 ‘긍정’으로 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3.5%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51.6%로,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3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차기 도지사 선호도에서 오차범위를 앞서 선두를 달렸다. KBS제주는 (주)디오피니언에 의뢰해 24일부터 2일간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에게 차기 도지사 선호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1일 발표했다. 차기 도지사 선호도는 현직인 원 지사가 20.9%를 기록해 오차범위를 벗어나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9.3%, 오영훈(민주당, 제주시 을) 의원 7.3%,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4.5%, 김우남 전 국회의원 4.2% 등 순이다.다만, 없음(25%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제주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1-2위가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을 보였던 제주시갑 선거구조차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격차를 벌리며 ‘민주당 5연속 3개 선거구 석권’이라는 기록에 성큼 다가섰다.10% 내외의 ‘부동층’ 표심이 막판 판세를 좌우할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이는 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가 1주
제주의소리·제주新보․제주MBC·제주CBS가 4.15총선 1주일을 앞둬 실시한 제4차 공동여론조사 결과가 오늘(8일) 오후 8시20분 공개된다.4.15 제주총선에서 공표되는 여론조사 발표로는 이번 조사가 마지막이다. 9일부터 여론조사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만큼 여․야는 물론 후보캠프에서는 ‘최종 판세’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6~7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2409명(제주시갑 802명, 제주시을 803명, 서귀포시 804명)을 대상으로 △4.15총선 투표의향 △국회의원 선거 후보
코로나19가 국내는 물론 지구촌 곳곳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대응에 대해 대체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반대한다는 의견보다 높았다.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가 4.15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3차 공동여론조사에서 코로나19 및 지역현안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이 나왔다.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대응에 대한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4.7%, '잘 못하고 있다' 29.9%로 긍정
4.15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 정당인 '미래통합당' 출범과 동시에 원희룡 제주지사가 최고위원으로 합류한 것에 대해 제주도민들은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총선 지지후보 결정에 가장 중요한 지역정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1순위로 꼽혔다. 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가 4.15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3차 공동여론조사에서 코로나19와 지역현안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이 나왔다.원희룡 제주지사의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합류에 대한 제주도민의 평가는 '잘한 일이다' 34.8%, '잘 못한 일이다' 46.9%로 부정적인
4.15 총선이 2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시을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3위는 민중당 강은주 후보로 나타났다. 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국내 대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3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조사는 3월16일과 17일 양일간 제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방식(무선 90%,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