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지킨 한라산국립공원 관리권과 관련해 제주도의 체계적인 관리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 한나라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논란의 종지부는 찍었지만, 이제부터가 더욱 중요하다”며 “향후 국립공원 관리의 효율성을 확보하려는 부처이기주의에 대항할 논리 개발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한나라당은 또 “&ls
제주관광 종합 스마트폰 무료 어플리케이션 ‘제주몰’이 출시 3개월 만에 15만 회 다운로드 되는 기염을 토했다.현재 매일 500명~1000명이 다운로드 받고 있는 ‘제주몰’은 전체 여행 어플리케이션 순위에서 5위 권에 랭크돼 있다.제주 여행에 나선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겐 필수 어플리케이션으로 추천되고 있는 &lsqu
제주해군기지 부지에서 발견된 문화재와 관련해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소장 황평우)는 “일부 구역에 대한 공사 허가는 무효”라고 주장했다.연구소는 보도자료를 내고 “문화재청은 문화재사업에 있어 제척사유에 해당되는 기관이나 인사의 참여를 금하고 있지만 제주문화유산연구원의 일부 인사들은 제척사유에 해당한다”며 &ldquo
“박형근 작가의 사진에 등장하는 설치물 등은 사물을 관찰하는 예리한 시선과 컬러에 대한 탁월한 심미안을 보여주고 나아가 우리를 깊은 미로로 인도한다”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사진작가 구본창이 젊은 작가 박형근을 국내 사진영상의 최고 권위상인 ‘제9회 다음작가상(2010)’ 수상자로 선정하며 한 말이다.평단이 주목하는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11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선 다양한 나눔 체험이 가능하다.10월 2일(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 대공원장에서 개최되는 아름다운 마라톤대회 현장에는 ‘푸드마켓’과 ‘아름다운 장터’ 등 ‘나눔 부스’
“꿈이란 우리의 존재 이유다. 꿈이 없다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 꿈을 찾아 달라 하지 말라. 꿈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제주지역 청년 대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기 위한 ‘JDC대학생 아카데미’ 네 번째 강사로 홍웅식(54) 한국직무능력개발원 원장이 나서서 한 말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제주대학
KBS가 기획 단계부터 논란이 됐던 이승만 전 대통령을 집중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예정대로 방송하기로 하자 제주4.3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3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KBS 1TV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방송될 예정이다.제주4.3연구소와 제주4.3도민연대, 제주민예총 등 제주4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은 ‘2011 사랑티켓 사업’ 참가 공연단체와 기획사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사랑티켓 사업’은 24세 이하 청소년과 65세 이상 노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및 전시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하는 단
1991년 우리 사회에 경제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출범한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제주경실련)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20년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제주경실련은 1일 오후 5시 제주시 이도2동 연갤러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채기선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7일까지 진행된다.채 작가는 수시로 형상을 달리하는 한라산에서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발표 30여일을 앞두고 제주의 선정을 기원하는 대형 음악회가 열린다.제주시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30분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D-30일 도립 제주예술단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립 제주교향악단과 제주도내 6개 합창단, 인기 가수 등 300여명이 한 무대에
제주 오현고등학교(교장 부광훈)는 26일 오후 2시간 동안 오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오현고 동문(19회)인 허영호 LG이노텍 사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자신만의 삶의 방식-쉬운 선택 vs 어려운 선택’을 주제로 강연을 가진 허 사장은 “불평을 긍정적 인식으로 극복하고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하자”고 후배들
오는 10월 2일 열리는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아이들은 지루할 틈이 없다.놀이터 ‘에어바운스’가 대회 장소인 구좌읍 구좌생활체육회관 운동장 한 가운데 설치돼 아이들을 반긴다.에어바운스는 공기 들어가 안전하게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대형 놀이기구다.안전요원이 상주해 아이들의 안전까지 책임질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육아
‘세계 마라톤’ 여행을 꿈꾸는 여성이 있었다. 정년을 불과 1년 앞두고 있다고 했다. 목표는 80세까지라고 했다. 마라톤을 ‘전쟁’ 같았다고 하던 여신숙(55)씨 이야기다. 그녀는 제주 여성 최초 마라톤 풀코스 50회 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오는 10월 2일 열리는 ‘2011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세계7대자연경관 최종후보지 28개 국가를 3년 동안 탐방하고 온 세계여행작가가 화제다.전북 익산의 김완수(57) 씨는 세계7대자연경관 발표를 한 달여 앞둔 오는 10월 ‘하늘이 내린 신의 걸작품 -세계 28대 자연경관 견문록’ 국문판을 출간한다.영문판은 올 12월 추가로 발간할 예정이다.세계여행작가 경력 10년의 김 씨는 4년 전 뉴세
제주지역 청년 대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JDC대학생 아카데미’ 네 번째 강사로 홍웅식(54) 한국직무능력개발원 원장이 나선다.27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진행된다.한국직무능력개발원은 보육, 사회복지, 의료분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직무능력과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원격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2011 제주청년방일연수단’을 모집하고 일본으로 초청한다고 26일 밝혔다.‘201세기 동아시아 청소년 대교류계획(JENESIS Program)’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수는 도내 30세 이하 고교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제주청년방일연수단은 일본 교육 시설과 산업 시설 등을 견학하고, 지방
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은 2011 소장 작품 수집 공고를 내고 제주지역 미술사 정립에 기여할 작품을 모집한다.1950년 이후 제작된 작품 중 제주미술 발전에 도움이 되거나 작가의 투철한 작가정신과 창작성으로 한국미술 흐름을 주도할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접수 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청은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
대안적인 삶을 실천하는 비인가 대안학교 ‘보물섬 학교’가 25일 제주시 오라2동에 문을 열었다.보물섬 학교(교장 정연일)는 제주지역 최초 공동육아 어린이집 ‘보물섬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보물섬교육공동체(이사장 강한섭)가 설립한 초등 대안학교다.모태가 된 보물섬 공동육아 어린이집의 기본
민주당 등 야5당 제주도당은 우근민 지사에 ‘구럼비 바위’를 도지정문화재로 가(假)지정 할 것을 촉구했다.25일 성명서에서 야5당은 “제주도 문화재 보호 조례에 의하면 도지정문화재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문화재에 대해 도지사는 도지정문화재 등으로 가지정할 수 있다”며 “구럼비 바위가 더 이
국세청이 제주혁신도시 이전 예정인 산하 기관의 이전을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전 예정인 국세청 산하 기관은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 기술연구소, 국세청고객만족센터 등 3개다.민주당 이용섭 의원(광주 광산을)이 25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산하 기관의 제주혁신도시 이전 승인이 난 지 2년 9개월이 지났지만 현재 관련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