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일도2동 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후보는 6일 ‘일도2동을 밝은 거리로 만들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도시미관 개선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신지중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현재 대림아파트에서 대유대림아파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신지중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진행 중인 사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도로 폭이 좁고 통행이 힘든 골목길에도 전신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도2동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진 전선줄들이 안전과 미관에 큰 ...
선관위 주최 도지사 후보 토론회...元 맞대응 자제vs 文 각종 자료 준비 공격 선관위가 주최하는 마지막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며 무소속 원희룡 후보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원희룡 후보는 2번의 주도권 토론에서 문 후보에 질문을 하지 않는 등 '무시 전략'을 사용했다. 제주도선거방토론위원회는 5일 밤 11시15분 KBS제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제주도지사선거 후보조 토론회'를 개최했다. 6.13 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TV토론회로 불꽃 튀는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
제주도의원(제주시 애월읍)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후보가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좋은 후보 인증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 등 30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운동본부는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여기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이 입증된 후보 △시민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와 기여도가 있는 후보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에 입각한 후보 등을 기준으로 후보 선정 10...
제주도의원(제주시 조천읍)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종호 후보가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수당 확대 지급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들을 기리고 예우하는 일이 중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예우수당 지원 조례’에 따라 수당과 위로금이 지급되고 있다.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6.25참전 유공자, 월남전 참전 유공자 유족에게도 보훈예우수당 확대지급을 공약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가유공자 자녀의 경우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젊...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가 5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보목신협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여러당을 옮기는 정치철새와 젊은 청춘을 바쳐 민주당에서 한 길을 걸은 김주용 후보와의 대결이다. 민주당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로 확장 등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도의원이 필요하다. 압도적인...
제주도의원(제주시 삼도1·삼도2동)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가 거리유세를 통해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정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가 왔지만, 제주중앙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전농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아침 인사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한국병원, 관덕정, 제주북초등학교 등을 다녔다. 침체된 삼도동에 변화와 희망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더불어 잘 사는, 안전한, 살맛나는, 주민이 행복한 삼도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책임이 있는 자유한...
제주도의원(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동욱 후보가 상대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에게 “네거티브를 그만하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송 후보가 ‘김 후보가 (가칭)외도중학교 설립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것처럼 주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후안무치”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제주시 동(洞) 지역 서부권 중학교 신설을 위한 예산 242억원이 확보됐고, 추가적으로 100억원 정도 추가 적립됐다. 제주도교육청이 보도자료 등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제가) 거짓말하는 것...
제주도의원(서귀포시 동홍동)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가 5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동홍동 대림아파트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윤 후보 지원에 나선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구 을,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왔다. 윤 후보와 친분이 있는 국회의원이 많다.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과 함께 동홍동 발전을 위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힘있는 도의원”이라고 지지했다. 위성곤 의원은 “(저를) 동홍동이 키웠다. 이제는 윤 후보를 키워달라. 윤 후보와 손을 맞잡고, 동홍동민 은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 홍진혁 대변인은 무소속 원희룡 후보 강전애 대변인을 ‘무고’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홍 대변인은 “문대림 후보 타미우스 골프장 명예회원은 일반회원권과 다르고, 당시 문 후보가 맡고 있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과도 직무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전애 대변인은 문 후보를 검찰에 고발하는 등 허위의 사실을 신고했다. 문 후보 향토기업 골프장 명예회원과 원희룡 후보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고발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안덕면)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양시경 후보가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유세한 양 후보는 “제주도의원 선거에 104명이 출마했다. 104명이 제대로 할 수 없는 일을 (제가) 하고 싶어 출마했다. 가난했고, 원망도 많았다. 모멸감을 느끼고 억울한 적도 있지만,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 우리는 깨어있지 않은 것이 아니라 조직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살았다”고 주장했다. 양 후보는 “양심에 따라 행동했고, 바른 말도 양심이 시켰다. 1991년 (제가)기무사 사찰...
제주도지사 출마 문대림-원희룡 후보, 네거티브 공방 가열 각종 여론조사에서 제주도지사 지지율 1~2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무소속 원희룡 후보의 네거티브 선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문대림 후보는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에서 제주 4.3이 ‘암흑기’였다고 비난했고, 원희룡 후보는 또 송악산 ‘땅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문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원희룡 도정은 ‘제주4.3의 암흑기’다. 낡은 이념의 눈으로 4.3을 바라본 과거 행적에서 알 수 있듯 원 후보의 그릇된 4.3인식이 도정에 투영된 결과로 보는...
▲ 제주도지사(각 정당 국회 의석수 순) ◆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 ◆ 김방훈 후보(자유한국당) ▷ ◆ 장성철 후보(바른미래당) ▷ ◆ 고은영 후보(녹색당) ▷ ◆ 원희룡 후보(무소속) ▷ ▲ 제주도교육감(가나다 순) ◆ 김광수 후보 ▷ ◆ 이석문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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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가 민생탐방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동문시장 상인들과 제주청소년정책연대 등 다양한 계층과 만났다”며 “개별학생의 맞는 제주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위해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제주특별법 교육특례를 활용해 다양성을 존중한 개별화 교육과정 991프로젝트를 공약한 바 있다”며 “시장에 다양한 물품과 사람이 있다. 다양성 교육 현장이다. 일상생활과 연계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교류 장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5일 논평을 내고 “보훈예우수상 확대와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당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독립·호국·민주화 등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게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민주당은 보훈예우수당 대상의 확대와 현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도당은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지난달 24일 보훈예우수당 대상 유족 확대 내용을 담은 공약을 제시했다. 도지사 시절 예산편성권 침해를 근거로 대법원에 조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까지 내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던 시절과 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지난 4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립음 하나로마트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장 청렴하고, 깨끗하게 공직생활을 했다. 제주 발전을 위해 살았다. 한림읍 수원리에서 어부와 해녀 부모 사이에 태어나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공직에 발을 들여 42년간 일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한림 출신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음과 양으로 아껴준 한림읍민에게 무한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우근민·신구범·김태환 전 제주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아봤다. 이번에는 제주도민으로부터 임...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한 무소속 허진영 후보는 5일 보목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마을 숙원 사업인 보목하수처리장 문제와 마을 내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오래전부터 실행가능한 모든 대책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주민의 뜻에 따라 지역에 도움이 되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수종말처리장은 주민 중심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경우도 혐오시설 이미지를 없애고 힐링공간으로서 어린이 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즐기는 공...
원희룡 후보 캠프가 선거 막마지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공정선거 감시단'을 발족한다고 5일 밝혔다. 원희룡 캠프는 이번 선거가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책중심의 선거를 약속한 바 있다. 원희룡 후보도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도민들에게 돈쓰는 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을 비롯해 공명선거를 향한 7가지 약속을 이미 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 원 캠프는 오로지 당선만을 목적으로 막판 매표용 금권선거를 자행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원 캠프는 5일 후보 사무소 3층에서 공정선거 감시단을 발족하고, ...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대정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태준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 지역갈등 해결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대정에는 송악산 개발, 해양풍력발전 등 지역개발사업과 관련된 갈등 요인이 쌓이고 있다.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 과정을 통해 지역 갈등 해결하고 중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 일관된 입장과 그에 따른 업무 추진력이 필요하다. 지난 지방선거에는 송악산 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가 이번에는 도내 언론 설문조사를 통해 송악산 개발 반대...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화북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후보는 4일 오후 4시 화북동주민센터와 월마트 앞에서 표심 공략을 위한 유세에 나섰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참석해 강 후보의 유세에 가세했다. 정 의원은 “강 후보는 화북동 맞춤 후보로 국회의원 정책비서관을 지냈다. 인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을 했다”며 “제주를 잘 알고 화북을 잘 아는 전국에 많은 네트워크를 가진 후보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후보로서 강 후보에게 힘을 몰아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제가 활동하는 보건복지위원회는 노인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