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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20.9도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주말인 29일에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일부지역은 폭우가 쏟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제주시 20.9도, 서귀포시는 21.9도까지 치솟았다. 고산은 20.6도, 성산도 19.4도까지 올랐다. 오후 들어 구름이
날씨
김정호 기자
2014.03.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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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후 배편을 통해 육지부로 무단이탈 하려한 20대 중국인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를 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경선 판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리모(23)씨 등 6명에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중국인 6명은 2013년 12월24일 중국 상해서 무사증으
법원·검찰
김정호 기자
2014.03.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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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오는 29일 오후2시 4.3항쟁 66주년을 맞아 ‘제주4.3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집회를 갖는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주최하고, 제주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집회는 서귀포시 강정마을 축구장 일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4.3진상규명을 통해 국가폭력의 실상이
사회일반
이동건 인턴기자
2014.03.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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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보호를 위해 포획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소라를 대량으로 사들여 유통시킨 해녀와 중간책 등이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에 처해졌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허경호 부장판사는 수자원관리법 위한 혐의로 기소된 수산물유통업자 이모(35)씨에 벌금 400만원, 해녀 김모(59)씨에는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이씨는 2013년 8월6일 제주시
법원·검찰
김정호 기자
2014.03.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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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낮 시간대 빈집을 골라 금품을 훔쳐온 임모(22)씨와 한모(22)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수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임씨 등 2명은 지난 2월 20일 오후 3시쯤 제주시에서 한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 52만원을 훔쳐 달아난 등 10여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쳐 온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주로 낮 시간에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빈집만 골라 노린 것
사회일반
이동건 인턴기자
2014.03.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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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에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주)이어도사나, 대정감물영농조합법인 시골마을,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 서홍동 백년의 귤향기 등 7곳이며 예비사회적 기업 5곳에 총 8000만원, 사회적기업 2곳에 200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들이 제출한 사업 내용은 주요 시설보강, 천연염색 건조장구축, 전
서귀포시
한형진 기자
2014.03.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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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일도1동 중앙로(옛 코리아극장)에서 산지천 구간의 ‘일도중로(해짓골)’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고 28일 밝혔다. 이 도로는 현재 조성중인 탐라문화광장과 연계되는 도로로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조기개설을 요구해 왔던 노선이다. 1952년 3월 26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제주시
김봉현 기자
2014.03.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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