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길들여진 습관입니다”정이안 한의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만병의 원인이고 극단의 선택까지도 할 수 있는 무서운 존재”라고 말한다.그녀가 말한 ‘극단의 선택’이란 극심한 우울증 끝에 저지르게 되는 자살이다. 몸이 스스로 저지르는 극단의 선택도 있다. 사망 1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인 나는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해결을 위해 지난 2일간 제주소방서 항만119센터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는데,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때문에 뿌옇게 흐렸던 내 맘속 유리창을 깨끗이 닦아보고자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 장소를 이곳으로 정하게 됐다.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아침 9시에 119센터 앞에 도착했다. 구급차와 빨간 소방차
“초고령화 사회에 노인을 부양하고 생계를 책임지는 일은 가정이나 정부가 아닌 ‘지방정부’가 맡아야 한다.”지난 8일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 번째 ‘2010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선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으로 있는 안재헌 전 충북도립대학 총장은 이같이 말하고 고령화
2010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아홉 번째 강연자로 초청된 안재헌 전 총장은 ‘앞서가는 자치 도약하는 제주’를 주제로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강연을 펼친다.안재헌 충북도립대학 전 총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제24대 남제주군수를 역임했다. 2004년 여성부 차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이
정말 해도 너무 한다. 찬바람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고, 말머리마다 ‘이 여자가 그것도 못해’ ‘이 여자가 왜이래’라며 어떤 여자가 들어도 싫어할 ‘이 여자가’ 소리를 붙인다. 아침 눈 뜰 때부터 잠 들기 전까지 밉상짓만 골라 한다. 다음 생에서 남편과 다시 살겠냐고? 나
우리나라 최초 부부강사인 가정문화원 두사달 이사장과 김영숙 원장이 여덟 번째 ‘2010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행복한 가정이 나의 경쟁력’을 주제로 오는 11일 오후 7시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된다. 두상달.김영숙 부부는 ‘행복한 부부 생활’에 관해 부부가 동시에 강의하는 국내 1호 인기 부부 강사다.
“인간의 삶이든 기업 경영이든 조상들의 지혜인 ‘십이지’를 따르면 가장 잘 할 수 있습니다”지난 27일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제7회 ‘2010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에 강연자로 나선 손욱 (주)농심 전 회장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열두동물들에 삶의 모든 지혜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평사원에서 시작해 삼성SDI CEO를 지낸 손욱 (주)농심 전 회장이 오는 27일 ‘2010 서귀포시 JDC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선다.그의 화두는 ‘변화의 중심에 서라’다. 언제나 변화라는 폭풍의 눈 가운데 서 있던 그다. 1967년 삼성 입사 후 30년 가까이 삼성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 왔고 삼성을 세계
자기가 말하고 자기가 웃는다. 전문 MC인 방우정은 강연 내내 ‘끌끌거리는’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보통 웃기려는 사람은 자기가 먼저 웃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그는 매번 먼저 웃었다. 그러자 반응 없기로 소문난 제주도민들이 척척 강연자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가 하면 함께 웃기 시작했다. 23일 ‘2010 서귀포시JDC글로벌아
방우정 씨는 ‘몸짱, 얼짱’이 유행이라곤 하지만 ‘말짱’만큼 최근들어 절실해진 능력은 없다고 강조한다. 표현의 시대, 자기 표현을 잘 하는 사람이 성공에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정점은 ‘유머’다. 표현을 넘어선 호감을 얻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유머 화술의 대가 방우정 전국이벤트
방송인 이상벽에게 인생은 밭이다. 그리고 그는 현재 이모작 중이다. 그것도 양곡으로 풍성한 기름진 밭이다. 10년의 신문기자 생활과 인생의 적령기였던 40년의 방송생활이 일모작 시기였다면 방송 은퇴 후 사진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지금은 이모작이다. 그는 ‘사람’의 능력이 젊은 시기 한번 쓰고 폐기된 다는 것은 굉장한 소모라고 역설한다.
이웃집 아저씨 같은 편안한 진행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방송인 이상벽. KBS ‘아침마당’으로 방송대상을 수상하며 진행자로서 절정기를 달리던 그가 홀연히 방송계를 떠난다. 최근 그가 사진작가로 활동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좋은 사진을 여럿이 함께 보며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그가 사진기를 든 이유중 하나였다고.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
“잘 나가는 중문과 표선. 보고만 있을 겁니까? 남원이 잘 되려면 허황된 것이 아닌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비전이 없기에 덜 발달한 겁니다!”우리나라 최초 ‘성공학’을 개설한 학자. 연간 500회 이상의 강의와 방송을 통해 ‘성공’의 이미지를 불어넣고 있는 강연자. 성공전략연구소 이내화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에 ‘성공학개론’ 교과목을 개설한 이내화 성공전략연구소 소장이 네 번째 ‘2010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선다.서귀포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탐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이 강연은 ‘긍정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를
“지금은 전세계 10위 안에 들지만 5년만 지나면 3-4위 안에 들게 될 겁니다.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블랙야크’는 제주도 브랜드 입니다.”70년대 초. 등산복과 코펠, 텐트 등 등산용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강태선(61) (주)동진레저 대표는 ‘미친사람’ 소리를 들어야 했다. 등
영양부족에 시달렸던 가난한 어린시절. 한쪽 눈이 시력을 잃기 시작한 9살. 나머지 눈마저 시력을 잃었던 21살. 이후 40여년을 까만 세상 속에서 살아야 했던 그 소년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희귀병인 베체트 병 판정을 받고 완전히 시력을 잃은 임임택 씨가 부인의 손에 이끌린 채 26일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청소년수련관에 모인 주민들 앞에 섰다. 그의 어깨
중학교 시절부터 1박2일을 꼬박 한라산을 오르내리던 소년이 있었다. 장비도 변변찮던 시절, 그 소년을 사로잡은 한라산은 소년의 벗이요 스승이었다. 30여년 뒤 '한라산 소년'은 중국 만리장성을 정복했다. 아웃도어 시장의 새로운 바람 글로벌 브랜드 '블랙야크'를 만든 (주)동진레저 강태선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강 대표는 ‘경영하는 산악
스물한 살의 청년이 두 눈을 잃었다. 베체트 병이라는 희귀 난치병이었다. 청년은 절망하지 않았다. 두 눈 대신 예리한 음악적 감수성으로 단련된 두 귀를 얻었기 때문이다. 전문 미디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컴퓨터음악 연주자 임임택 씨의 이야기다.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며 현실을 감사하는 임 씨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지난 17일 2010년도 ‘JDC 글로벌아카데미’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모니터링단은 ‘JDC 글로벌아카데미’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평가하고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아카데미 운영을 꾀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JDC 홍보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모니터링단 20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16일 닻을 올린 ‘2010 서귀포시·JDC 글로벌아카데미’와 관련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의 힘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의 힘”이라며 글로벌아카데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2010 서귀포시&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