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김완병 학예연구사는 저서 ‘제주어에 담긴 제주다움’(디자인리더제주)을 최근 발간했다.소개 자료에 따르면, 이 책은 생태사진, 속담, 삽화, 칼럼 등으로 엮은 문항 567개를 담았다. 더불어 제주어에 대한 쓰기, 듣기, 읽기, 쓰시, 써먹기 등을 접하도록 구성했다. 문제를 하나 하나 풀면서 제주의 자연과 제주문화를 동시에 이해하는 셈이다. 저자는 현재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발간사에서 “제주도는 작은 지구다. 바다, 섬, 곶자왈, 오름, 계곡, 동굴, 폭포, 숲, 습지, 밭,
문화일반
한형진 기자
2023.06.23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