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영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관계자들은 △제주도 소상공인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소상공인회관 건립 등을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 지원 △대형 쇼핑몰, 기업형 할인마트 입점 제한 △지역화폐, 내외국인 관광화폐 발행 △농협 상품권 사용처 확대 △소상공인 관련 회의 정례화 △1인 사업자 등 고용유지 지원 등을 요청했다.이에 박 후보는 "가뜩이나 경제가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가 영어교육도시와 관련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박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구유입이 숨고르기에 들어가고 영어교육도시 조성 관련 진척이 더딘 상황이다. 국책사업으로 계획되고 진행되는 영어교육도시 2단계 사업추진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도교육청과 쟁점 사항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교육도시 내 입주민의 여가와 문화, 체육 등 수요에 대응해 상생이라는 차원으로 협의를 통해 ‘복합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정부의 ‘신남방정책’ 전진기지 제주 구현을 약속하면서 표심을 자극했다. 현장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직 보좌진이 참석하면서 힘을 실었다. 송 후보는 27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전진기지 제주 구현을 통한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을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기자회견장에는 김수현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김현철 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 박원철 환경도시위원
서귀포시 선거구는 제주에서 유일하게 원내정당 후보 2명이 맞대결하는 곳이다. 뿐만아니라 유일하게 20년째 더불어민주당(전신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포함)이 당선된 곳이어서 미래통합당의 탈환 의지가 강한 곳이기도 하다. 도민 자치권 확대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의 정책은 달랐다. 위성혼 후보는 '기초자치권 부활'을 선택했고, 강경필 후보는 '행정시장 직선제'를 꼽았다.지역경제 자생력 확보 방안도 위 후보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꼽았고, 강경필 후보는 '1차산업 소득안정'을 선택했다.독립언론 [제주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대1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주 산남지역 활성화 방안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특히 서귀포지역 기간산업인 1차산업 정책에 대한 이해도에 있어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오갔다.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4사가 공동 기획한 ‘선택 2020-유권자가 미래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26일 오전 10시30분 제주MBC 공개홀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 첫날 제주 총선 예비후보 총 9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2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별로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 3명 ▲서귀포시 2명이 각각 후보로 등록했다. 제주시 갑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와 함께 무소속 박희수·임효준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박희수 후보가 입후보 횟수 7번으로 가장 많이 선거에 출마했으며, 장성철 후보가 3번으로 그 뒤를 이었다. 송재호·임효준 후보는 이번이 첫 출마다. 제주시 을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민중당 강은주, 국가혁명배당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산기간 동안 최저임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서귀포농어업인 인구수 비율은 2010년 4만8586명에서 2018년 기준 3만4068명으로 42.6%가 감소하며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서귀포 농어업의 미래를 위해서 여성 농어업인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여성 농어업인의 출산기간 동안 최저임금 지급을 추진 하겠다"며 "주 40시간 근무를 기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농단협)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1차산업 정책 의제를 제안, 공약 채택을 촉구했다. 도내 24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농단협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농업은 정부의 가격 통제하에 해외로부터 경쟁에서 격리됐다”고 운을 뗐다. 농단협은 “1993년 UR협상 타결과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도입되면서 정부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해 한국 농업을 최대한 보호하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농업구조 개선이 시급함에도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26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장 후보는 ‘후보등록 후 제주도민과 유권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4.15총선에서 혁신과 통합의 리더십을 가진 기호 2번 장성철을 꼭 찍어주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지역주민이 찾으면 늘 옆에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작년부터 지역주민을 찾아 인사드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마을 걷기’를 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진정으로 주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겠다. 실용과 문제해결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1시 30분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로 등록했다.위 후보는 "강정해군기지, 영리병원 문제에 이어 제2공항 문제,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문제 등 제주사회 갈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지난 4년 발로 뛰어 온 현장정치와 진정성 어린 소통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대통합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이제 개발사업에서 지역현안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집단지성으로 갈등을 풀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갈등을 조정하거나 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박희수 예비후보가 해외 방문 이력자 제주 입도 제한을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해외에서 다른 지역으로 입국한 사람이 제주 입도를 원할 경우 입국 후 2주 이상 경과한 사람으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 제주도정의 강력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도정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출입국·외국인청 등 등 협조를 받아 14일 미경과자에 대해 입도를 제한해야 한다. 최근 제주를 다녀간 미국 유학생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26일 성명을 내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소수정당의 방송토론회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 후보자 방송토론회 초청 기준을 국회의원수 5인 이상 정당후보, 최근 여론조사 5%이상 지지율을 받은 후보자로 제한하고 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후보들의 방송토론회 참여를 배제하고 있다.이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선거법 제한규정은 다양한 정당의 정견과 정책이 유권자에게 전달되는 길을 봉쇄하는 문제를 갖고 있다. 한국정치 다양성 발전을 저해하는 독소조항"이라고 비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제주 애월항을 여객·물류항으로 확대를 공약했다. 26일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송 후보는 “그 어느 것도 흔들 수 없는 제주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 문재인 정부 개혁 완성을 위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송 후보는 “제주 서부지역 관광객 수송과 전국 주산지 밭작물 물류 관문 역할을 할 항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관광객 증가로 인한 포화상태의 제주항 기능 분산 요구와 해양관광 수요 대응 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가 26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 회의 참석으로 인해 후보 등록을 위한 서류 등은 오영훈 캠프 대변인인 강성민·강성의 제주도의원과 오영진 사무장이 대신했다. 오 후보는 “코로나19로 국난이라고 불릴만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지만 제주의 미래를 위해 변화를 갈망하는 제주시민의 시대정신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제주시민이 보내준 변함없는 성권과 지지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대지 후보는 26일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대천·중문·예래동의 새로운 변화를 선택하는 중차대한 선거다. 깨끗하고 발로 뛰는 당당한 선거운동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무소속 후보로서 당리당락이 아닌 오직 지역주민의 삶의 현장 속에서 민심을 받드는 ‘현장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 등록에 앞선 어제(25일) 현정화·임상필 전 도의원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철(52) 전 제주도 정책기획관은 “제주를 ‘동양의 스위스’처럼 풀뿌리 민주주의가 구현되면서 작지만 역동적이며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청년시절 품었던 꿈을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 활동을 통해 실현해보겠다”고 말했다.장 후보는 제주경실련 사무국장으로 시민운동을 경험했고, 농업경영체를 창업하고 경영도 해봤다. 우근민 도정에서는 정책기획관을 역임한 바 있다.장 후보는 이번이 공직선거 5번째 도전이다. 과거 민주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 당시 제주시지구당 사무국장을 지낸바
정의당 제주도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제주 정치판 교체와 코로나19·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앞세우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착수했다.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의 시민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오전 10시 노형동 선거캠프에서 공식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고병수 예비후보와 고은실, 고동린, 김군택, 박재성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비정규직, 청년, 간호사, 장애인 등 각계각층 시민들로 구성된 선대위원들이 참석했다.고 예비후보는 “제주도 정치 변화의 골든타임은 지금이다. 이제는 바뀌어야 할
전농제주도연맹과 전여농제주도연합, 제주시 을 선거구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 민중당 김영호 농민비례후보 등은 26일 "코로나19 농업 피해를 직접 보상하고 재해기본수당 100만원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9시30분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을 즉시 지급하고, 농협·농민단체로 구성되는 코로나19 대응 농업대책기구를 구성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코로나19 관련 추경안이 3월 17일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국가적 재난 상태로 악화된 현 상황에서 피해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이 26일 시작된 가운데, 20일 앞으로 다가온 4.15총선을 앞둬 여․야가 전열을 재정비하며 최후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통상 후보단일화를 통해 보수후보에 맞서온 진보 진영은 전략공천 등으로 분화를 거듭하고 있는 반면, 경선을 거친 미래통합당은 ‘원팀’을 구성하며 세력을 키워나가는 모양새다. 종전선거들과 비교하면 여․야의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었다.지난 8일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오전 제주도당 당사에서 ‘제주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
제주시을 선거구 출마 후보들은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이 달랐다.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공항인프라 확충은 찬성하나 절차와 도민의견 수렴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찬성', 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선거자문단이 선정한 7대 어젠다 중 ▶제주 제2공항 갈등해법, ▶살맛나는 제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에 대한 제주시을 후보자들의 철학과 정책을 들어봤다.# 제주 제2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