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2년5개월간 역임한 송재호 전 제주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으로 제주시갑 선거구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도정, 국정 모두를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밥상을 이야기하겠다”고 민생을 강조했다.송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장에는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강철남, 강성균, 강민숙, 강성의, 고현수, 이승아, 이상봉, 양영식, 송창권, 좌남수 등 같은 당 소속 도의원들이 동석했다.송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
선거
한형진 기자
2020.03.03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