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4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7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정체전선에 따른 장맛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재난대비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현장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 시장은 장마가 끝난 뒤 폭염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책을 마련하고 야외 현장근로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직원조회에서 서귀포시가 상반기 신속집행 결과 대상액 7220억원 중 62.5%인 4513억원을 집행, 도내 행정기관 중 집행률 1위로 목표
제주 서귀포시의 행정 업무를 시민들에게 가장 잘 알린 부서로 청정축산과(과장 문혁), 안덕면(면장 송창수), 예래동(동장 나의웅)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지난 4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시책 알리기에 앞장서온 우수부서를 선정 발표하는 2023년 2분기 시정 홍보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2분기 시정 홍보 최우수부서는 청정축산과, 안덕면, 예래동이며 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과장 김희옥), 장려 부서는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가 선정됐다. 지난번 최우수부서는 서귀포보건소, 남원읍, 서홍동이 차지한 바 있다.지난해 홍보실적 대비 올
제주 서귀포시는 개설 예정인 화순항 진입도로와 마을 안길을 연결하는 화순 마을안길 도시계획도로(소로 2-13호선) 를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1982년 12월 22일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화순 마을안길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61억원을 투입해 길이 552m, 폭 8m 도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따라 주민 이용도와 보전가치가 높은 해당 도로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부터 보상 협의를 진행해 현재 95%까지 마쳤다.지난해 12월부터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오는 12일 자로 단행되는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서기관(4급) 승진 및 심사대상 인원을 3일 발표했다. 제주시 4급 승진 대상자는 해양수산(일반선박)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등 2명이며, 승진심사 인원도 각 1명으로 총 2명이다. 서귀포시 4급 승진 대상자는 행정 1명이며, 승진심사 인원은 모두 4명이다. 이 밖에도 제주시 6급 승진 대상자는 △행정 8명 △세무 1명 △사회복지 2명 △보건진료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2명 △운전 1명 △기계운영 1명 등 총 17명이다. 승진심사 인원
제주 서귀포시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시영)가 천연 벌꿀 인증 시범사업을 통해 시험성적 수수료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최근 3년간 꿀벌 실종 및 질병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겪은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3000만원을 투입, 우수벌꿀(천연 벌꿀) 인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은 꿀 등급판정과 시험성적을 통해 서귀포산 청정 벌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천연 벌꿀을 제공하는 등 양봉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벌꿀 등급제는 과학적인 품질 분석과 검사로 국내산 천연 벌꿀의 품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허용훈)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3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글, 사진(영상)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장애인식 개선에 관심이 있는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내용은 장애 관련 자유 주제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이야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일상생활 등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글 또는 사진(영상)이다.신청은 서귀포시장애
제주 서귀포시가 정보 취약계층의 콘텐츠 갈증과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를 개설, 운영한다. 현재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는 수어를 이해할 수 있는 구독자 대상 수어삽입 영상 위주로 제공 중이며, 콘텐츠도 시정뉴스에 한정돼 취약계층 정보 갈증을 해소하는 데 아쉬움이 따랐다.서귀포시는 올해 5월 기준 70세 이상 고령층이 3만9067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0.5%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인 데다 3395명의 시·청각 등록장애인이 거주하는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필요성
제주 서귀포시와 (사)서귀포YWCA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연계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2023년 서귀포 여성취업박람회’를 연다.올해 서귀포 여성취업박람회 행사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귀포YWCA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두 기관은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업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부스, 취·창업특강, 일자리 유관기관 취·창업 상담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브랜딩,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특강,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정상급 오페라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주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이 열린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공연인 ‘제8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를 맞는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제주 출신 김수정 성악가를 예술감독으로 대한민국 정상급 오페라 스타들과 도내 성악가,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첫 무대는 2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성악협회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작품으로 꾸며진다. 부제는 ‘우리끼리
서귀포시는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7220억원 중 62.5%인 4513억을 집행했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는 제주도 목표인 60.5%와 자체 수립 목표인 62%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도내 행정기관 중 집행률 1위 기록이다. 경기 변동 흐름 안정화가 목적인 신속집행은 경기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및 SOC분야 사업을 중심으로 공공부문 재정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 재정의 선순환을 이끄는 정책이다. 관련해 서귀포시는 △선제적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조기 발주 △월 1회 부서별 집중 점검 회의 △월 1회 부진부서 점검
서귀포시민들의 숙원인 공공요양병원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비축토지(3915㎡)를 매각하기로 하면서 토지 매입 절차가 이뤄진다.공공요양병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서귀포시 지역의 노인보건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2021년 노인 인구 비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서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17개 읍‧면‧동 중 도심지 5개 동을 제외한 12개 지역은 노인 인구가 25%에 육박했다.반면 요양병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제주시의 경우 공공요양병원인 제
제주 서귀포시가 건강 취약계층 가운데 집중관리가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AI-IOT 기기를 지원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기존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중 보유 질환과 독거 유무 등에 따라 우선순위 정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방문간호사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전담인력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직접 측정하고 대상자 역량에 맞는 AI-IOT 기기 5종을 배부한다.AI-IOT 기기 5종은 AI스피커와 블루투스 기반 손목활동량계·혈압계·혈당계·체중계 등으로 구성됐다. AI
그동안 시정발전에 힘써온 제주 서귀포시청 공직자 36명이 30일 자로 퇴임한다. 서귀포시 정년퇴직 공직자는 오창석 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송순오 전 동부보건소장, 양동석 전 상하수도과장 등 33명이다. 명예퇴직 공직자는 3명이다. 서귀포시는 앞서 명예퇴직한 공직자 2명을 포함해 총 38명을 대상으로 이날 ‘2023년 서귀포시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영예롭게 퇴임하는 공직자들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서귀포시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지와 격려로 성원해달라”고 말했다.송순오 전 동부보건소장은 “동료 공직자
서귀포시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사무관)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다음은 직렬별 승진자 명단(가나다 순).▲행정△김계숙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김영철 교통행정과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오현숙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장△현순재 종합민원실 민원팀장▲보건△한은미 위생관리과 공중위생팀장▲시설(토목)△김경범 안전총괄과 하천관리팀장
제주 서귀포시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해 내달 21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추진한다.서귀포시는 토지특성조사를 통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토지용계획, 지적도, 토지대장을 비롯한 각종 공부와 현장조사 등을 통해 필지의 물리적, 입지적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조사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신규등록이 된 토지 ▲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변경으로 지목변경이 된 토지 등 3200여 필지다.서귀포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오는
제주 서귀포시는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가로수·공원 구역을 대상으로 병해충을 제때 방제하기 위한 대책본부는 3개반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관련해 서귀포시는 가파도와 안덕면 동광리 일대 솔나방 유충 발생 지역과 공원 42곳, 가로수 43구간, 보호수 25본 등에 대한 선제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9월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인접지와 중산간 일대 드론을 활용한 자체 정밀예찰을 통해 소나무 고사목을 찾아내고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조사한 뒤 하반기 소나무 재
제주 서귀포시가 원도심 주요 도로를 사람 중심 ‘웰니스 도로’로 만들기 위한 공론화 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형 웰니스 도로 기본구상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웰니스 도로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균형 잡힌 상태를 도로에 접목,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도로를 말한다. 원도심 내 주요 도로의 교통체계를 개편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상권과 문화
사업가이자 예술작품 수집가인 한경(韓耕) 문희중 씨가 한국 서예계 거목 소암(素菴) 현중화(玄中和, 1907~1997) 선생의 서예와 한국화 작품을 포함한 61점을 서귀포시에 기증했다.서귀포시는 지난 27일 기증증서 전달식을 열고 문희중 씨로부터 서예 54점, 한국화 3점, 자료 4점을 기증받았다. 여기에는 소암 선생의 작품 51점과 자료 1점이 포함됐다. 서울에서 태어난 문희중은 어릴 적부터 예술을 애호하는 가풍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을 가졌으며 1971년부터 서귀포에 정착해 살아왔다. 서귀포에 정착한 이후로
서귀포시와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오는 7월 6일까지 경쟁력 있는 창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예비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창업아카데미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총 20시간 과정으로,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중정로 86, NH농협 남제주지점 2층)에서 진행된다. 신청자는 현장 교육에 앞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뒤 스타트업 생태계, 세무·회계, 투자유치전략, 지식재산권 등 창업을 위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교육을 수료할 경우 법률·인사노무·세무 등 전문가와
제주 서귀포시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정비를 진행 중이다.서귀포시는 흙과 모래, 낙엽, 쓰레기 등 퇴적물이 쌓여 배수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지역의 하수관 준설과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작업을 통해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 막힘 등 빗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 침수 피해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동지역과 남원~성산(동부), 안덕~대정(서부) 등 지역별 하수관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