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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남동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원이 바다에 추락, 실종됐다.10일 오후 2시40분경 제주시 추자도 남동쪽 26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신광호(11톤, 승선원 4명) 선원 명모씨가 추락했다.제주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을 급파, 실종된 명씨를 수색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8.07.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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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과 전교조제주지부는 영리법인 학교설립, 영어공교육 강화대책 등의 교육현안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지난 9일 가졌다.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3단계 제도개선안의 영리법인 학교설립과 국제 초·중학교 설립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견해, 4.15 학교자율화조치에 따른 세부추진 계획과 영어공교육 강화대책의 향후 추진
사회
양미순 기자
2008.07.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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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환경단체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의 탐방형태에서 가장 우선시 해야 할 것은 생태계와 지질을 보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발전연구원과 국립공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한라산 탐방객 적정수용관리 용역' 최종보고회와 관련해 10일 성명을 내고 "천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에 이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자연유산으
사회일반
양미순 기자
2008.07.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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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이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 이건희 전 삼성그륩 회장에게는 징역 7년과 벌금 3500억원을 구형했다.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민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경영권 불법승계와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특검은 “이
사회
이재홍 기자
2008.07.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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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무더위 실외활동 자제를 일선학교에 권고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타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까지 발생함에 따라 낮기온이 30℃이상될 때는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학생들의 실외활동을 금지토록할 것을 일선학교에 당부했다.제주도교육청에서 마련한 황사 및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단계별 조치사항에 따르면
사회
양미순 기자
2008.07.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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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협회 공금 1억여원을 횡령간 간부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박평균 부장판사)는 10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제주도태권도협회 간부 이모씨(61)의 항소를 기각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협회 간부로 1년 5개월간 1억2000만원을 횡령해 액수가 적지 않고, 죄질이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8.07.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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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야적장을 자신의 소유라고 속여 무려 8000만원 상당을 처분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강모씨(37.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강씨는 지난 6월20일 제주시 아라동 황모씨(48) 소유 건축자재 야적창고에 침입, 보관된 건축자재 철파이프 700개(시가 1050만원) 상당을 고물상에게 전화해 처분하는 등 총 4회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8.07.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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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김응표)에서는 학생들에게 최근 뷰티 산업계의 동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분장예술인협회 신단주 회장을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한다.신단주 회장은 10일 오후 2시 한국뷰티고 시청각실에서 '메이크업 산업의 동향 및 뷰티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최근 아시아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관련한 한국 문화수출을 예로 들면서 국내 공연 예술의
사회
양미순 기자
2008.07.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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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제주지역 대기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황사와 관련해 한·일 양국이 공동조사를 추진한다.제주도 환경자원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994년부터 한·일 해협 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 시 이웃 국가간 환경협력 증진차원에서 환경기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합의함에 따라 대기, 수질, 미생물분야에 걸쳐 공동
사회일반
좌용철 기자
2008.07.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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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가출했던 청소년들이 인계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김모양(13.제주시 조천읍) 등 가출청소년 4명을 학교로 인계했다.김양은 학교 교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할머니에게 말하고 집을 가출했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탐문 중 김양의 남자친구 조모군(14) 등과 함께 모 학교를 배회중 발견했다. 경찰 조사결과 조군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8.07.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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