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가장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병리법인을 찬성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이론적 뒷받침을 하는 이기효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이 실제는 의료전공자가 아닌, 경영학 박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민의 건강권 확보에 상당한 논란이 야기될 수 있는 의료정책이 의료전공자가 아닌, ‘이익창출’을 주요한 목표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양태준)에서는 7월 11일 10시부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물가공사업자 및 여성농업인 250이 참석한 가운데 농외소득사업 농특산물 가공기술교육 연찬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연찬회는 고문환 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초 고유가시대 극복을 위한 농업인의 역할”에 대한 특강에 이어 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생활지도사를 초청하
검찰이 나이트클럽과 사장집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조세포탈액이 1억7000만원을 확인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11일 K관광나이트클럽 사장 오모씨(53)를 조세포탈 혐의로 입건했다.제주검찰은 지난 9일 제주시 연동 K관광나이트클럽 사무실과 사장 오씨의 집에 대해 압수수색해 장부 등 회계관련 자료 일체를 압수했다.검찰은 K나이트클럽에서 법인세와 소득세 등 1억7000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여름독서교실이 운영된다.제남도서관(관장 오경주)은 지역 초등학교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8월1일까지 '2008년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제남도서관의 여름독서교실은 '호기심 팡팡! 과학 논술-과학 대탐험'을 테마로 ▲호킹에게 물어봐 ▲최근 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학생들이 고대하던 여름방학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2008학년도 여름방학이 7월 셋째주부터 시작돼 넷째주에는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을 맞는다고 밝혔다.올해 도내에서 가장 먼저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노형초등학교로 14일 방학식을 마치고 15일부터 본
임대 빌라에 화장실 변기에서 신생아가 발견됐다.11일 오전 8시경 서귀포시 대정읍 모 빌라에서 벽지작업을 하던 인부가 화장실 변기에서 '신생아'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119구조대는 신생아를 한라병원으로 옮겼고, 신생아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신생아가 이날 새벽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회장 최향순)는 지난 10일 관내 지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꿈 많은 숲속 학교로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식물성 오일과 천연허브에서 추출한 오일을 이용해 허브비누를 만들고 화련화, 레몬밤, 민트, 적근대, 적채, 돌나물, 치커리, 로즈마리 등을 넣어 즉석에서 허브비빔밥을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또 향기정원 나
□ 서부소방서(서장 한영수)는 최근 대형 재해,재난사고 발생시 신속 정확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서부지역 의용소방대에 대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는 화재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 에게 신속한 전파를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꾀하고 비상소집체계에 대한 정비점검을 위한 불시 비상소집 훈련이었으며, 각 의용소방대별 문자전송시스템(S
제주해군기지의 ‘민·군 복합형’ 명운을 가를 ‘제주해군기지 크루즈선박 공동 활용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결과가 11일 발표된다. 하지만 중간보고회 참석대상에 이해관계자를 배제시켜 ‘밀실행정’ 논란을 자초한데 이어 중간보고 결과 공개여부도 현재로서는 불투명,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제주
오늘(11일) 제주의 기온은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하지만 더위는 여전히 이어지겠고 이 더위는 당분간 비소식 없이 다음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특히, 제주는 다음주 중반부터 기온이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 찜통더위가 예상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구름 많겠고 낮 최고기온은 27도~28(한라산 27도)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내일(
로드랜드 대표이사와 제피로스 골프장 실소유주인인 정홍희(53)씨가 배임 횡령과 조세포탈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제피로스 골프장의 탈세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는 10일 이 골프장의 실소유주인 정홍희 로드랜드 대표이사에 대해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 대표의 배임·횡령액
"영리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사망률이 비영리병원에 비해 높다""관리와 통제를 위한 행정인력은 많고,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이 적기 때문에 의료서비스의 질은 더 떨어진다"국내 최대 병원인 서울아산병원 전문의이자 울산대 의대 교수인 조홍준 교수가 구체적인 통계와 자료, 그리고 미국 현지 생활 경험을 갖고 '영리병원'의
제주해양경찰서장에 이병일 총경이 임명됐다.10일 해양경찰청(청장 강희락)은 14일자로 총경급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해양경찰서장에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 정비과장 이병일(56) 총경을 임명하고, 이춘재 서장은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으로 전보 발령했다.신임 이병일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1975년 순경 공채로 해경에 입문, 2002년 본청 정보수사국 보안계장,
보건복지가족부가 제주도가 추진하는 국내 영리병원과 관련해 10일 “제주도민들이 허용을 원한다면 복지부로서는 반대 입장을 표시하지 않겠다”고 공식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영리병원 설립에 대해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만 했던 기존 입장에서 허용 가능성을 열어 놓은 한발 진전된 입장이다.하지만 이러한 보건복지가족부의 입
검찰이 나이트클럽 탈세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제주지검은 9일 오전 제주시 연동 K나이트 사무실과 나이트 사장 오모씨(53) 자택에 대해 1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실시, 매입 장부 등 회계 관련 자료 일체를 압수했다. 특히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과 동시에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오씨와 경리상무 강모씨를 체포해 이틀
양우철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대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재단법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양우철(전 도의회 의장) 이사장이 10일 오후 2시 제주대를 방문하여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양우철 이사장은 지난 2007년 3월에도 제주대 아트홀 건립기금으로 5백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한편 이날 발전기금전달식에는 양우철이사장과 한국자
여름방학을 이용해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학하려는 타시·도 및 도내 비평준화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정한 학교배정 등을 위한 '2008학년도 여름방학중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 전입학 업무처리 계획을 마련했다.이에 따르면 제주도내 중학교를 졸
제주대학교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대학생 해외인턴십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대학교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0일 오전 제주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JDC 제2회 대학생 해외인턴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한 JDC는 'JDC. 제2회 대학생 해외인턴십'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경비 중 1억3000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옥희)은 최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1학년 5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은 내 친구』를 주제로 한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급별로 진행하여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인터넷의 장ㆍ단점을 알고 건전한 사용규칙을 숙지함으로써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10일 본서 회의실에서 소방간부, 제주시 통장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제주시 연합청년회장, 제주시 새마을 부녀회장, 전국 주부교실 제주시지회 사무국장 등 관내 4개 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제주사랑 시민연대 결성에 따른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차 간담회에 이어 시민연대 정관에 대한 전반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