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고3에 이은 두 번째 타자는 바로 제주도내 대학생. 제주를 살아가는 대학생으로서 그들이 바라는 제주는, 제주만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갈등과 대립을 줄여나가는 사회였습니다.제2공항과 비자림로 등 제주 개발 이슈와 관련한 대립 갈등, 타지에서 온 대학생이 지켜본 제주 어르신과 2030세대의 세대 간 갈등,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제주도민의 부정적 인식 증가 등 혼잡한 갈등의 국면 속에서 이들은 진정한 ‘평화의 섬’ 제주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랐습니다.“자취방에 살다가 오랜만에 본가에 갔어요. 근데 집 앞에
범보수 후보 단일화가 논의되던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의 무소속 강경필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면서 사실상 범보수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강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1시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랜 고심 끝에 희망찬 서귀포시 설계를 위해 어제(18일) 중도보수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에 입당하고 공천신청했다”고 밝혔다. 아직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않았지만, 강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면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선거를 준비하던 허용진 예비후보와 치열한 당내 경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미래통합당 고경실 예비후보는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농어민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18일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영농지 공시지가 급등으로 보유세 세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농·어업의 시설화 추진 등으로 기자재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자재에 부가되는 부가가치세의 영세율 적용 등 조세 감면이 올해 말에 종료될 예정이다. 농어민에 대한 세 부담 증가는 농수산물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가계 부담 증가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고 예비후보는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농어업용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부상일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을)가 18일 논평을 내고 제주4·3행방불명 수형인의 1,2차 재심청구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이날 부 예비후보는 제주지방법원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유족 및 관계자들을 지지하는 의사를 밝히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부 예비후보는 “춥고 매서운 바람이 부는 오늘과 같은 날씨에도 4·3재심청구소송 집행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야하는 피해당사자와 유족들의 절박하고도 간절한 염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4·3의 완전한 해결을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는 “제주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가임대료 인하 운동’을 펼치자”고 18일 제안했다.문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주 지역 경제의 타격이 메르스 때보다 더 심각하다. 특별경영안정자금 등이 지원되고 있지만, 금리 인하나 상환 연장 등에 한정돼 있어 실효성이 미미하다. 그마나, 자금 집행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영세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 당장 장사는 안 돼도 밀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양길현 예비후보는 18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양 예비후보는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의 도민향토기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델 발굴 차원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도민향토 자본과 공적기금이 반반씩 출자되도록 하면, 이윤추구의 기업논리가 아닌 생태존중이라는 한라산 가치실현 입장이 크게 반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한라산 케이블카를 통해 장애인·노약자·어린이들도 쉽게 한라산 중턱까지 탐방할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를 비롯한 국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발 경기 악화로 경제위기를 맞고 있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어려운 국면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사태로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바이러스 확산 피해는 소중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은 물론, 경기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식당 주인, 숙박업체 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구자헌 예비후보(자유한국당,제주시갑)가 14일 세 번째 정책논평을 내고 농업 분야에서도 적용가능한 제주형 스마트공장 유치를 약속했다.구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기업여건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서고 있다.스마트공장은 제품의 생산과정을 ICT기술로 통합해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첨단 지능형 공장”이라고 밝혔다.이어 “제주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제도와 인프라는 열악하다. 육상양식과 농업 분야에 대한 스마트공장 도입과 지원도 있다”며 “지역의 실정에 맞게 정부 지원 스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는 18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포츠 분야를 관광진흥법 상 관광사업으로 포함시키고, 해양레포츠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해양레저산업은 제주관광의 신성장동력산업 분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사면이 바다인 제주는 해변, 섬, 어항 등 다양하고 독특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레저 활동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세계 관광시장은 최근 10년간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양병우 예비후보가 알뜨르비행장 대정읍 환원 프로젝트 추진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알뜨르비행장 부지는 일제강점기 주민 토지를 일본이 강제로 빼앗았다. 주민을 위해 환원돼야 하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은 개선돼야 한다. 알뜨르비행장이 환원되면 공군기지로 이용될 수 있다는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1988년 ‘송악산 군비행장 반대투쟁’을 통해 지역의 군사기지화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고, 군과 대응한 투쟁에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청년 아르바이트 관리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배달 관련 플랫폼이 산업으로 발달하면서 스마트폰을 들고, 음식을 배달하는 청년이 거리에 넘치고 있다. 생활비를 마련하려는 청년들의 모습이 대견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안전이 걱정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지 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역내 상가와 관, 지역사회, 청년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교육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대지 예비후보가 중문오일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확정된 중문오일장 이전은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 침체된 중문오일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제주 최고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예정 부지는 중문관광단지와 인접해 전통과 현대의 멋이 살아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한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몰, 시니어몰, 청년몰 입주와 함께 중·소규모 문화
제주시갑 선거구 야권 후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장성철 전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이 18일 미래통합당 중앙당을 방문,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추천 신청서를 접수했다. 장 전 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을 통해서 혁신과 통합을 기대하시는 제주도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미래통합당 제주지역 선·후배 당원분들게 함께 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인사했다.장 전 위원장은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공천경쟁을 하게 되는 고경실·구자헌·김영진 예비후보분들에게 미래통합당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가 당내 경쟁자인 현역 오영훈 국회의원에게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촉구하고 나섰다.부승찬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0시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제 오영훈 예비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을 접하고 너무 안타까웠다. 과연 우리 당과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라며 이 같이 말했다.부승찬 예비후보가 문제 삼은 건 2가지다.먼저 오영훈 예비후보의 “제주시을 지역의 여론조사 격차가 20% 이내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공식적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 등 편의법)’ 개정을 통한 차별 없는 삶을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급격한 노령화와 함께 장애인도 꾸준히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 중 60세 이상의 비율이 46%가 넘고, 이중 후천적장애인은 88%에 이른다. 2018년 기준 제주도민의 5.18%는 장애인이다”라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저의 후원회) 장애인 공동대표는 계단이나 턱이 있는 음식점을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17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지하수와 풍력, 토지 등 3대 공공재 사유화를 금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지하수의 경우 농업용수, 골프장 용수, 기타 지하수 대량 이용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저수시설을 대폭 확대해 지표수를 사용하도록 전환하는 한편 지하수의 기업이익을 위한 취수는 엄격한 심의 규제절차를 마련,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풍력발전사업과 관련해서는 “일정 지분 이상의 지역주민 참여가 보장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가 제주도민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제주 제2공항 추진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제2공항)건설이 어려운 상황으로 흐르고 있다. 제2공항 찬반 논란이 계속되면 애꿎은 지역주민만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는 제2공항 예정지 환경영향평가 보완작업을 진행중이며, 정치인들은 제2공항 건설 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허용진 예비후보가 밭작물 6차산업화를 통한 제주형 특화산업 육성을 공약했다. 허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밭작물의 청정 이미지와 건강기능 성분 등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화와 가공산품 개발하고, 마을 문화와 접목한 체험관광 등을 통해 생산·제조·가공·관련 서비스 융복합 6차산업화로 고질적인 (밭작물) 처리난을 해소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밭작물 전담조직으로 신설된 농협 제주유통지원단과 제주도 연계를 강화하고, 정부의 지원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영진 예비후보가 17일 미래통합당 출범과 관련해 “건강한 상식을 지난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범보수 통합체의 완성을 의미하는 미래통합당이 ‘문재인정권에 대한 심판’을 기치로 삼아 17일 공식 출범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보수와 중도의 연대를 기반으로 한 미래통합당의 출범을 대한민국 헌정사의 중심을 관통하는 거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인다”고 의미를 부였다.이어 “미래통합당 출범의 산파 역할을 했던 박형준 위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든든한 제주, 힘이 되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오 의원은 17일 오전 11시 제주시 일도2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공천 원칙인 ‘경선’을 통해 제주 전 지역에 파란 깃발을 꽂는 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강성민·문종태·박호형·정민구·고현수 제주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오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를 되돌아보면서 21대 국회에선 ‘제주형 민주주의’ 완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