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엔날레-탐라순담(耽羅巡談)] (3) 지속가능한 공간을 꿈꾸는 청년문화예술가 탐라순담[耽羅巡談] 세 번째 순서는 제주 원도심에서 터를 둔 예술공간 오이에 자리를 펼쳤다. 지난 2일 오후 3시 제주시 삼도2동 소재 예술공간 오이 ‘지속가능한 공간을 꿈꾸는 제주 청년예술가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탐라순담에는 오상운, 전혁준 오이 공동대표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이승택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센터장과 안현준 팀장, 이재성 재밋섬 대표, 고성표 제주도 청년정책보좌관,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 김지연 제주비엔날레 예술감...
탐라순담[耽羅巡談] 세 번째 순서는 제주 원도심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이 자리를 펼친다. 오는 2일 오후 3시 제주시 삼도2동 소재 예술공간 오이 ‘지속가능한 공간을 꿈꾸는 제주 청년예술가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주시 삼도2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예술공간 오이(이하 오이)’의 지하 소극장이 오는 8월 말 문을 닫는다. 지난 2011년 예술단체로 등록한 오이는 7년째 원도심에서 한자리를 지켜왔다. 그 동안 셋방살이 신세였지만 제주시 원도심(성내)을 꿋꿋이 지켜온 극단이다. 최근 건물 매각으로 원도심을 떠나야 할 처지에...
[제주비엔날레-탐라순담(耽羅巡談)] (2) 제주도립미술관 도슨트 제주비엔날레 2017 프로그램 중 하나인 ‘탐라순담’은 탐라 천년의 땅인 제주도의 여러 인물들과 함께 토크쇼·집담회·좌담회·잡담회·세미나·콜로키움·거리 발언 등 다종다양으로 제주의 현안과 의제에 대해 이야기(談)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누구나 주인공이자 손님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50회에 걸쳐 ‘제주 하간듸’(많은 곳)서 ‘제주 사름’(사람)이 ‘제주를 곧는’(말하는) 탐라순담이 열립니다. 제주 사회를 이루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의 여러 ...
탐라순담[耽羅巡談] 두 번째 자리는 제주도립미술관 도슨트 6인이 주인공을 맡는다. 오는 29일 오후 1시 제주도립미술관 회의실에서 ‘궁금해요! 제주도립미술관 도슨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슨트(docent)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가리킨다. 제주도립미술관 도슨트는 자원봉사자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해 12월부터 미술관에서 운영했던 미술관대학과 미술사 아카데미를 수료한 자원봉사자 중 6명으로 꾸려져 있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마다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시 작품을 설...
[제주비엔날레-탐라순담(耽羅巡談)] (1) 강성일 관광학 박사 탐라순담[耽羅巡談] 첫 번째 순서는 지난 26일 오후2시 제주참여환경연대 카페 자람에서 강성일 박사(관광학)가 ‘환상적 여행, 여행의 환상’을 주제로 이야기에 나섰다.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휴먼라이브러리의 일환이기도 하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강 박사는 제주공정여행지기이자 트래블 노마드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인화로협동조합의 마을연구소 인화로 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탐라순담에서 강 박사는 공정여행가의 시각에서 보는 ...
탐라순담[耽羅巡談] 첫 번째 이야기꾼으로 강성일 박사(관광학)가 나선다. 오는 26일 오후2시 제주참여환경연대 카페 자람(제주 제주시 고산동산5길 22) ‘환상적 여행, 여행의 환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탐라순담은 제주참여환경연대의 휴먼라이브러리와 함께한다. 강성일 박사는 "제주로의 관광은 환상적일까요, 이젠 다만 환상이 되어버렸을까요?"라는 물음을 던진다. 함께 수다 떨기를 희망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올해 제주도립미술관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주비엔날레는 ‘투어리즘(Tourism)’라는 주제를 내걸고 있다. 소셜 ...
[제주비엔날레-탐라순담(耽羅巡談)] 프롤로그 제주도립미술관이 주최하는 '제1회 제주비엔날레'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가 미디어파트너로 참여해 공동 진행하는 ‘탐라순담(耽羅巡談)’ 대장정이 첫 걸음을 내딛었다.
제주의소리-제주도립미술관 '제주비엔날레-탐라순담' 7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와 제주도립미술관이 공동으로 제주비엔날레의 한 프로그램인 ‘탐라순담(耽羅巡談)’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올해 제주도립미술관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주비엔날레는 ‘투어리즘(Tourism)’라는 주제를 내걸고 있습니다. 소셜 아트(Social Art)를 지향하는 제주비엔날레는 전시, 아트올레투어, 강연, 토크쇼, 콘퍼런스를 통한 유기적 공론장을 마련하게 됩니다. ‘탐라순담’은 제주비엔날레의 한 줄기로, 탐라 천년의 땅인 제주도의 여러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