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일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동쪽 증축구역에 JDC 면세점 신규매장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매장은 제주국제공항 대합실 공간 효율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본 매장을 6m가량 후퇴시킨 데 따라 축소된 공간 만큼 국내선 동쪽 증측구역에 설립한 것이다.JDC에 따르면 신규매장은 공항 인프라 확충공사로 증가 된 국내선 동쪽 출발장 입구 인근에 있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향수, 패션, 주류, 담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명품 브
제주6차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 대응과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6차산업 인증 사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지원에 나섰다.제주도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제주6차센터)는 지난 13일 제주 지역 한계 극복과 판로 확대를 위한 ‘제2차 온라인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상품 유통과 판매 등 홍보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섬이라는 지역 한계 극복과 6차산업 인증 사업체 판로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6차산업 인증 사업체를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이 깊어지는 가운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대규모 신규 채용이 가시화되고 있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월 말 입사 합격통보를 받은 신규 직원 200여명이 19일부터 제주 한라대학교 금호세계교육관으로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지난해 6월 드림타워 인근에 임시 사무실을 개설한 이래 그동안 주로 경력직원들을 꾸준히 뽑아왔지만 신규 직원들을 대규모로 채용해 출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또한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6일 800명이 추가로 출근 예정이고, 11월에는 700명의 신규 직원들까지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
제주에너지공사가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2020년 제3회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 채용 방식’을 통해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제주형 그린 뉴딜 사업과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까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3년 이상 제주에 거주한 기록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본인이 도내 고교나 대학 졸업(예정)자도 가능하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6급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개발 기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5호점이 14일 문을 열었다. 14일 JDC에 따르면 마을공동체사업 제25호점인 대정읍 ‘도시를 품은 구억마을 옹기카페(대정읍 영어도시로 29)’가 25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정읍 ‘구억마을 옹기카페’는 지역 주민간의 활발한 교류와 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 전통옹기, 생활자기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JDC는 이 마을공동체사업에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구억마을 옹기카페’를 운영하는 ‘구억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한국관광공사와 14일 감사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감사인 전문성 상호보완을 위한 정보교류 △교차감사 등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반부패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등 업무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JDC는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운영과 청렴도 및 부패방지시책 고도화를 통한 감사성과, 경영성과 제고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송기정 JDC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감사 부분 상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10주년을 맞이해 기념 백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제주의 국가산업단지 첫 착공부터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까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담아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10주년 기념 백서’는 ▲기업의 힘 ▲행복한 일터 ▲소통의 맛 ▲세계 속 JSP ▲함께 꾸는 꿈 크게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입주기업인 아쿠아그린텍㈜, ㈜해녀의 부엌, (사)제주산학융합원 등 7개사의 인터뷰와 초소형 전기차 사업을 JDC와 공동 주관하는
제주테크노파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는 전국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382곳 가운데 최우수 5개 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우수상’을 받게 됐다.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혁신과제를 공개 모집해 심사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상 4곳을 선정하는 행안부와 기방공기업평가원 공동 주최대회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공모에서 ‘2019년 느영나영 가치가게 프로젝트’로 수상했다. 느영나영 가치가게 프로젝트는 제주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최근 아카이브 사진자료집 '현대사 현장 기록Ⅳ' 제주편을 완간, 편찬하고 공사와 제주삼다수를 소개했다.제주지역 22곳의 역사적 현장을 소개한 제주편에서는 항일운동기념탑과 이중섭거리, 제주4.3수악주둔소, 구 육군 제1훈련소, 제주공항 등이 소개됐다.제주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와 관련해, 네 페이지에 걸쳐 먹는물관리법 개정 및 공사 설립 등 제주삼다수의 역사와 배경을 소개했다.이와 함께 제주삼다수의 깨끗한 품질과 40%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 해외수출 노력 등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도민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JDC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공동 추진하는 ‘청렴문화제’ 일환으로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다.첫 번째 이벤트는 청렴 관련 체크리스트 중 틀린 항목을 찾는 ‘청렴 JDC 틀린답 찾기’로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이뤄진다. 두 번째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
제주도개발공사가 전국 도시개발공사로는 최초로 국가공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제주개발공사는 최근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인증 제도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기관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인증 제도다.해당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
제주항공이 오는 10월8일부터 제주와 군산을 잇는 노선을 신규취항한다. 29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군산 노선은 10월8일부터 10월24일까지 부정기로 운영되다 동계스케줄이 적용되는 10월25일부터 정기편으로 전환된다. 제주~군산 노선은 매일 2차례(주 14회)로 운항되며, 제주에서 오전 9시30분, 오후 4시20분에 출발한다. 군산에서는 오전 11시10분과 오후 6시에 출발한다. 군산 노선 신규 취항에 따라 제주를 잇는 제주항공 노선은 김포, 부산, 청주, 대구, 광주, 여수, 무안 등 총 8개다. 제주항공은 제주~군산 노선 신
제주 최고층 복합리조트 드림타워가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0월 19일과 26일부터 1000여명의 경력·신입 직원이 각각 출근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10월 19일에는 호텔 객실과 식음, 조리 부문 주임 이상 200명의 경력직 직원이 출근을 시작하고, 26일에는 경력과 신입 사원 800여명이 출근한다. 지난 3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접수한 드림타워는 현재 소방심의를 받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채용 일정에 차질을 빚었지만, 본사 이전과 함께 호텔등급 신청 등 개장 일정이 가시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운영중인 지정면세점에서 특별 사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JDC는 공항면세점에서 오는 30일~10월5일, 10월 9~12일 두 차례 ‘JDC와 함께하는 안전여행, 마음이 닿는 거리’ 사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부 품목을 제외해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슬기로운 소독생활’ 위생 키트가 주어지며,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제주 귤사믹 세트’가 증정된다. JDC는 항만면세점에서 15만
SK 해운㈜ 신임 대표에 제주 출신의 김성익(52) 현 사업개발부문장이 발탁됐다. 25일 SK 해운에 따르면 25년 이상의 해운업계 경험과 글로벌 사업 경험이 폭넓은 김성익 부문장을 신임대표로 승진 발령했다. 김성익 대표는 1995년 SK 해운에 입사한 이래 기획팀(Project Leader, 2005), 가스선영업본부장(2016), 전략기획본부장(2018), 탱커사업본부장(2019) 등을 두루 역임하며 SK 해운 내 주요 보직을 통해 탄탄한 경험을 쌓았다. 김성익 대표는 “코로나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신임 대표에 선임돼 막중한
취임식을 생략한 채 ‘안정 속의 잔잔한 개혁’을 경영 철학으로 내건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23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6월15일 제11대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에 취임한 김 사장은 취임식도 생략한 채 경영방침 선포와 동시에 생산 공장으로 향하는 등 현장·소통행보로 ‘조용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1위 브랜드와 제주 대표 도민기업에 걸맞게 대내외 상생과 소통·협력을 집중 강화하는 등 혁신을 역설하는 그는 올해 창립 25주년에 따른 제2의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대내외에 밝힌다. 도 개발공사를 대한민
제주 향토기업 (주)한라산의 ‘한라산17’과 ‘한라산21’ 소주가 미국으로 또 수출된다. 한라산은 오는 30일 미국으로 한라산17과 한라산21을 각각 5만7600병씩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라산은 지난 5월 LA와 샌디에이고 등 미서부 지역 수출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에도 추가 수출을 예정하고 있다. 추가 수출 물량은 뉴욕 등 미동부 지역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한라산은 미국 유통업체인 H-Mart와 한남체인, 시온마켓 등에 입점해 판매 시장을 넓히고 있다. 현재웅 한라산 대표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라산 소주는 제주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도민 의견수렴의 대표적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할 ‘제3기 JDC 소통위원회’ 소통위원을 10월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제3기 JDC 소통위원회는 JDC 기관의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한 폭넓은 자문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JDC 기관 및 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이다. 지원 신청 시 정치, 경제, 문화, 환경 등 분야별로 신청하면 된다. 각계각층의 대표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10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개별 통보
창립 25주년에 따른 제2의 창업정신으로 제주개발공사가 ‘윤리’와 ‘청렴’그리고 ‘인권’을 경영활동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다.제주도개발공사는 21일 제주의 자원으로 가치를 창출해 제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민의 공기업이 되기 위해 개정한 윤리헌장을 선포했다.제주개발공사 윤리헌장에서는 공사 임직원들이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부패 방지 및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공기업으로서 끊임없는 혁신과 환경‧안전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실현하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18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메이커 스페이스 ‘재미만랩’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와 다양한 수공구 등을 갖춘 창작‧창업 지원 공간이다.앞서 JDC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메이커스 페이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제주 메이커 문화 확산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번에 JDC가 구축한 ‘재미만랩’은 ‘제주의 미래를 만드는